메이플 월드 전역에서 모험가들의 귀를 호강시켜주는 아름다운 기타 선율이 흐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황홀한 기타 연주의 주인공은 아름다운 선율만큼이나 매력적인 미소를 지닌
지니맛(여, Lv.50, 프리스트, 길드없음) 씨. 그는 메이플 월드에서 77 번째 로 기타 연주로 숙련도 100,000을 쌓아 기타리스트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모두에게 감동을 준 아름다운 선율 뒤에 감춰진
지니맛(여, Lv.50, 프리스트, 길드없음) 씨의 울퉁불퉁 부르튼 손가락은 오랜 시간 피나게 연습한 그의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지니맛(여, Lv.50, 프리스트, 길드없음) 씨는 부르튼 손가락을 수줍게 내밀며 말했다.
"처음에는 그냥 가볍게 취미로만 시작했어요. 그런데 하다 보니까 자꾸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더 좋은 연주를 하고 싶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연주를 들어줬으면 좋겠고... 그래서 밤낮없이 종일 기타만 붙잡고 살았어요.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이렇게 인터뷰도 하게 되고... 기쁩니다."
<기타의 청량한 선율은 듣는 이에게 낭만을 느끼게 해준다.>
지니맛 씨가 기타 연주 연습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는 로얄 뮤직 아카데미 행정관
슈테판. 그는 타고난 음악 감각에 성실함과 노력까지 더해진 지니맛 씨는 역사에 남을만한 기타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대중은 물론 전문 음악인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니 지니맛 씨의 기타 연주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새삼 느껴진다.
음악은 만국공통어라는 말이 있다. 서로가 살아가는 곳, 외모, 언어, 문화가 달라도 음악 하나로 모든 것이 통할 수도 있다는 이 말이 지니맛 씨의 기타 선율을 통해 다시 한번 증명이 된 셈이다. 앞으로도 메이플 월드의 기타리스트로서
지니맛(여, Lv.50, 프리스트, 길드없음) 씨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 © 바른 눈 정직한 글 단풍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