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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6000 번째로 바르칸트를 쓰러트린 까칠킹(남, Lv.50, 어쌔신, 운길드)!

2016년 5월 6일 오전 1시 4분 조회: 669 단풍일보 김소리 기자
<고대 루미에라곤 장로들이 모이던 빛의 성역, 루벨리스크>

나즈카르 신전 깊은 곳, 어둠의 나락에 묻혀 있던 루벨리스크에서 혼돈의 빛줄기가 나타났다. 하지만 이 불가사의한 사건에 대해 조사하려는 이는 쉽사리 나타나지 않았다. 밝은 빛줄기마저 혼돈으로 물들이는 어둠의 존재에 대해 모두가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용감하게 그 어둠의 끝으로 들어가 맞선 영웅들이 나타나 화제다.

2016년 05월 06일 12시 59분. 까칠킹(남, Lv.50, 어쌔신, 운길드) 씨와 그 일행은 서버에서 6000 번째로 어둠의 카르곤을 이끄는 대군주, 바르칸트를 쓰러트렸다. 이 용기있는 영웅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겨복치힐셔틀(여, Lv.50, 프리스트, 뀨뀨길드)
안녕모복이(남, Lv.50, 헤비거너, 통찰길드)
갱시프(여, Lv.50, 시프, 길드없음)
발록각(남, Lv.50, 시프, 통찰길드)
해동붕어(여, Lv.50, 나이트, 길드없음)
치과실장(여, Lv.50, 위자드, 그늘숲길드)
Chamaecypari(여, Lv.50, 나이트, 해피선데이길드)
별단지(여, Lv.50, 레인저, 통찰길드)
까칠킹(남, Lv.50, 어쌔신, 운길드)
섹섹랭거(여, Lv.50, 레인저, 통찰길드)


<어둠의 카르곤을 이끄는 대군주, 바르칸트>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력한 어둠의 존재인 카르곤들과 맞선다는 것, 그리고 그들의 수장인 바르칸트에 도전한다는 것은 아무에게나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힘과 능력은 물론 미지의 존재에게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까칠킹(남, Lv.50, 어쌔신, 운길드)씨와 그 일행이 루벨리스크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을 목격했던 미어캣 정찰대원 겁쟁이 무어는 반짝이는 눈망울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곳은 나즈카르 신전 중에서도 제일로 깊은 곳이라 찾아오는 이들조차 별로 없다미. 그런데, 까칠킹(남, Lv.50, 어쌔신, 운길드) 일행은 그 무서운 곳에 들어가면서도 긴장하는 기색 하나 없었다미... 인간들 중에서도 남다른 존재인게 분명하다미! 우리 미어캣 정찰대에 들어오게 하자고 대장님한테 건의하겠다융!"

어둠의 카르곤의 야망을 저지하고 세상의 빛을 지켜낸 수호자, 까칠킹 그리고 그 일행들!
단풍일보는 이 놀라운 영웅들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며, 그들의 용기와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 © 바른 눈 정직한 글 단풍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