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술사 데보라크>
데블린 종족 중에서도 가장 사악하고 신비로운 존재인, 그림자술사 데보라크가 16475 번째로
프로시얀(남, Lv.30, 프리스트, 은하길드) 의 일행들에 의해 제압되어 전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림자술사 데보라크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한 프로시얀과 일행들은 철두철미한 계획과 빈틈없는 팀워크를 통해 그림자술사 데보라크를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16475 번째로 그림자술사 데보라크를 처치한 위대한 영웅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knou(여, Lv.30, 위자드, 은하길드)
글이(남, Lv.30, 시프, 황제길드)
려니이(여, Lv.30, 버서커, 은하길드)
쏘코(여, Lv.30, 버서커, 프로스트길드)
액션브리케(여, Lv.30, 위자드, 파밍2길드)
은하장(남, Lv.30, 위자드, 은하길드)
지아소(남, Lv.30, 어쌔신, 얀길드)
최민희(여, Lv.30, 위자드, 현대길드)
탱얏(남, Lv.30, 헤비거너, 은하길드)
프로시얀(남, Lv.30, 프리스트, 은하길드)
이 소식에 그림자 군단과 교전 중인 수호군의 사기는 하늘 높이 치솟았으며 모험가들은 프로시얀과 일행들을 영웅으로 추대하고 있다. 이러한 반응에 대해 프로시얀은 "우리는 영웅이 아니다. 단지 계획적이고 유기적인 팀워크가 빛을 발했을 뿐이다. 우린 그저 평범한 모험가이며, 수호군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했을 뿐."이라고 말해 수호군의 명예와 사기를 더욱 드높였다.
소식을 전해들은
여제 에레브는,
"그들이 비록 영웅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누구나 마음속에 자신만의 영웅 한 명쯤은 품고 살아갑니다. 오늘 일로 인해 많은 수호군들의 가슴속에는 프로시얀 님이 진정한 영웅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들과 수호군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프로시얀과 일행의 소식과 더불어 앞으로 더욱 많은 승전보가 메이플 월드에 울려 퍼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 바른 눈 정직한 글 단풍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