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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속보] 21236 번째로 제압당한 마크52 베타는 전쟁병기인가, 재난 로봇인가?

2015년 7월 25일 오전 5시 30분 조회: 74 단풍일보 김소리 기자
<마크52 베타>


선셋타워를 점령하고 있던 마크52 베타가 제압되었다는 소식이다. 강력한 전쟁병기를 제압한 용맹한 주인공은 다음과 같다.

곁에있어도(여, Lv.30, 프리스트, 길드없음)
는곰(남, Lv.30, 어쌔신, 길드없음)
로데시아(여, Lv.30, 레인저, 길드없음)
망고집사(남, Lv.30, 위자드, 제기동지박령길드)
소심한그녀(여, Lv.30, 시프, 길드없음)
쉐도우로드(남, Lv.30, 버서커, 천벌길드)
이얄루(여, Lv.30, 시프, 길드없음)
최꽃뇽(여, Lv.30, 프리스트, 짐승길드)
튜튜(남, Lv.30, 버서커, 짐승길드)
흑할(남, Lv.30, 헤비거너, 끄응길드)
마지막 일격을 가한 것은 망고집사 씨였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전쟁병기가 제압되었다는 소식에 메이플 월드는 환호로 가득 차 있지만 일부 모험가들은 기계에 대한 오해와 인간 우월주의가 발생시킨 참사라고 보고 있다.

그들의 의견에 따르면 마크52 베타는 처음부터 인간과 싸울 생각이 없었으며, 인간과의 전투를 피하기 위해 건물 이리저리 도망쳤지만 망고집사와 일행들이 이를 끝까지 추격해 마크52 베타를 제압했다는 것. 이로 인해 마크52 베타를 개발한 카트로닉 박사의 진정한 의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트로닉 박사의 일생을 연구하겠다는 모험가 단체가 등장하는가 하면, 마크52 베타가 전쟁병기가 아니라 자연재해나 사고로부터 인간을 지키기 위한 기계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논란이 불거지자 왕실 총리 칼은,
"마크52 베타가 전쟁병기란 사실은 틀림이 없다. 망고집사와 일행들이 아니었으면 전쟁병기는 언젠가 메이플 월드에 큰 위협이 되었을 것. 마크52 베타가 전투를 피한 이유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라고 논란을 불식시켰다.

우환이 될 수 있었던 전쟁병기를 제압한 망고집사와 일행들의 공로에 모든 모험가들이 감사를 표하는 가운데 마크52 베타를 제외한 기계와 인간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 바른 눈 정직한 글 단풍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