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를 손에서 떼지 않는 열정, 그것은 음악의 거장이 되는 지름길이다.>
1만 시간을 노력하면 어떤 일이든 성공할 수 있다고 했던가. 1만 시간까지는 아니지만 아주 오랜 시간 연주 연습을 한 끝에 드디어 오늘, 4 번째로 "마에스트로"가 탄생했다. 노력의 결실을 맺은 주인공은 바로
앙투아넷뜨(여, Lv.50, 나이트, 교류길드)!
“음악은 곧 제 삶입니다. 연주를 하다 보면 마치 내 자신이 악보의 일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죠. 리듬에 내 몸을 맡기고, 흐르는 멜로디에 나를 실으면 어느 새 시간도 공간도 훌쩍 초월하는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사실 전 제가 이렇게 오랜 시간 연주를 했는지도 몰랐어요. 하하하!”
언젠가 자신이 연주한 음악을 음반으로 만들고 싶다는 앙투아넷뜨 씨. 그의 꿈은 이 메이플 월드 전역에서 울려 퍼지는 것이다. 루델리 시티에서 악보와 악기를 판매하며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로얄 뮤직 아카데미 행정관
클루페리자크는 앙투아넷뜨 씨의 꿈이 이루어질 날이 머지 않았을 거라 말한다.
“종종 이 근처에서 그가 연주하는 음악을 들은 적이 있어요. 아주 아름답고 고운 선율이었죠. 마음 깊은 곳의 슬픔까지 치유되는 느낌이었어요. 이 기사를 보시는 다른 분들도 앙투아넷뜨 씨의 연주를 듣는다면 제 말에 백 번 공감하실 겁니다!”
앙투아넷뜨 씨는 세계 여기저기를 돌며 연주 투어를 떠날 계획이라고 하니, 그의 연주를 들을 기회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언젠가
퀸즈 타운 광장에서 그의 성대한 콘서트가 열릴 날을 기대해 본다.
< © 바른 눈 정직한 글 단풍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