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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열의 연주자! 10 번째 바이올리니스트 혜아 씨

2016년 5월 20일 오전 3시 21분 조회: 984 단풍일보 김소리 기자
메이플 월드 전역에서 화제를 부르는 바이올린 연주자가 있어 화제다. 맑고 고운 바이올린 소리로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황홀한 바이올린 연주의 주인공은 수려한 멜로디만큼이나 매력적인 턱선의 소유자 혜아(여, Lv.50, 프리스트, 해별길드) 씨. 그는 메이플 월드에서 10 번째 로 바이올린 연주로 숙련도 100,000을 쌓아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모두에게 감동을 준 아름다운 선율 뒤에 감춰진 혜아(여, Lv.50, 프리스트, 해별길드) 씨의 알 박힌 팔뚝은 오랜 시간 피나게 연습한 그의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혜아(여, Lv.50, 프리스트, 해별길드) 씨는 부끄러운 듯 어깨를 펴며 말했다.

"처음에는 그냥 가볍게 시작했어요. 바이올린 켜는 사람이 그렇게 인기가 좋다길래... 그런데 하다 보니까 자꾸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활을 잡은 내 팔이 만드는 소리가 마치 바람처럼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날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 그래서 밤낮없이 종일 바이올린만 붙잡고 살았어요. 그러다 보니 이렇게 인터뷰도 하게 되고... 정말 인기인이 된 것 같네요. 기뻐요."

<바이올린의 격정적인 소리는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린다.>

혜아 씨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어 보았다는 로얄 뮤직 아카데미 행정관 슈테판 씨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이 사람을 감동시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악기 하나만으로도 그걸 가능하게 하고 있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연주자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대중은 물론 전문 음악인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혜아 씨의 바이올린 연주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새삼 느껴진다.

음악은 만국공통어라는 말이 있다. 서로가 살아가는 곳, 외모, 언어, 문화가 달라도 음악 하나로 모든 것이 통할 수도 있다는 이 말이 혜아 씨의 바이올린 선율을 통해 다시 한번 증명이 된 셈이다. 앞으로도 메이플 월드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혜아(여, Lv.50, 프리스트, 해별길드) 씨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 © 바른 눈 정직한 글 단풍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