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현의 울림이 마음을 움직이는 첼로. 이를 연주하는 사람을 첼리스트라고 부른다. 본지에서는 2 번째 첼로 연주로 숙련도 100,000을 쌓은
박쭐기(여, Lv.50, 프리스트, 쌩길드) 씨를 만나보았다.
박쭐기(여, Lv.50, 프리스트, 쌩길드) 씨는 차분하게 자신이 처음 첼로 앞에 앉았던 순간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첼로는 소리만큼이나 악기도 참 포근해요. 가슴에 안았을 때 다가오는 따뜻함은 꼭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구 같달까요... 그래서 느꼈죠, 첼로는 내 운명이라는 걸."
<부드러운 첼로의 선율은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안아준다.>
박쭐기(여, Lv.50, 프리스트, 쌩길드) 씨는 솔로 연주자로도 유명하지만 합주에서도 유명한 인물이다. 이 사실을 제보해준 사람은 다름아닌 로얄 뮤직 아카데미 행정관
슈테판 씨. 박쭐기 씨의 첼로 연주는 훌륭한 경지에 이른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아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유명한 첼로 연주자들의 연주를 몇 번이나 들어본 저예요. 박쭐기 씨는 절대 그분들에게 뒤지지 않아요. 어쩌면 더 뛰어날지도 몰라요. 몬스터들도 첼로 연주에는 감동할 거라고 생각해요."
대중은 물론 전문 음악인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박쭐기 씨의 첼로 연주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새삼 느껴진다.
앞으로도 메이플 월드를 울리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첼로 연주를 선보일
박쭐기(여, Lv.50, 프리스트, 쌩길드) 씨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 © 바른 눈 정직한 글 단풍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