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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투르카의 진귀한 보석함' 100개를 연 궁립(여, Lv.58, 레인저, 삐얌길드)! 1000 번째 기록

2016년 7월 27일 오후 4시 40분 조회: 1161 메소 이코노미 나부자 기자
쉐도우 월드는 메이플 월드와는 반대로 음침하고 위험한 곳이다. 어두침침한 시야 안에서 강력한 몬스터 혹은 다른 유저로부터 기습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귀한 투르카의 보석함>


쉐도우 월드에도 메이플 월드와 마찬가지로 맵 곳곳에 '투르카의 진귀한 보석함'이라는 보물상자가 존재하는데 이 상자 안에는 탐욕스런 투르카에게 바치는 부하들의 공물이 가득 담겨있기 때문에 이 상자에 관심을 갖는 모험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궁립(여, Lv.58, 레인저, 삐얌길드) 씨는 '투르카의 진귀한 보석함'을 100개나 여는 기염을 토했다. 먼저 상자를 차지하기 위한 피 튀기는 분쟁 속에서 이 보석함을 100개나 쟁취한 궁립 씨의 능력에 대해 많은 모험가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궁금증이 점점 커지자 궁립 씨의 쉐도우 월드 적응력과 전투 능력이 상상 이상이라는 소문이 퍼질 정도.

카브리엄 분지 대피소의 닥터 징코는,
"궁립 씨가 여기에 다녀가긴 한 것 같은데 언제인지 잘 기억이 안나... 낄낄... 그만큼 건강 관리를 잘 했단 말이겠지.. 언제 한번 크게 다쳐서 나한테 오면 수술 잘해줄 텐데 말이야... 낄낄!"이라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투르카의 진귀한 보석함'을 100개나 획득하면서 병원조차 몇 번 찾지 않았을 정도라면 궁립 씨는 도대체 얼마나 능력자일까. 쉐도우 월드를 다녀가는 모험가들은 궁립 씨가 세운 기록보다도 궁립 씨가 괴물일지도 모른다는 헛소문에 더 귀를 기울이는 듯하다. 또한 그가 보석함으로부터 얻은 재화가 얼마나 되는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 한 푼도 소중히 메소 이코노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