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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세상을 울리는 맑고 고운 소리! 777 번째 피아니스트 에르비스!

2016년 12월 9일 오후 7시 49분 조회: 21343 단풍일보 김소리 기자
메이플 월드 전역에서 화제를 부르는 피아노 연주자가 있어 화제다. 맑고 고운 피아노 소리로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황홀한 피아노 연주의 주인공은 아름다운 멜로디만큼이나 매력적인 보조개를 지닌 에르비스(여, Lv.64, 위자드, 신사길드) 씨. 그는 메이플 월드에서 777 번째 로 피아노 연주로 숙련도 100,000을 쌓아 피아니스트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모두에게 감동을 준 아름다운 선율 뒤에 감춰진 에르비스(여, Lv.64, 위자드, 신사길드) 씨의 굳은 어깨는 오랜 시간 피나게 연습한 그의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에르비스(여, Lv.64, 위자드, 신사길드) 씨는 부끄러운 듯 어깨를 펴며 말했다.

"처음에는 그냥 가볍게 시작했어요. 피아노 치는 사람이 그렇게 인기가 좋다길래... 그런데 하다 보니까 자꾸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건반 위를 거니는 내 손가락이 보다 자유롭게 움직이고,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파고들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 그래서 밤낮없이 종일 피아노만 붙잡고 살았어요. 그러다 보니 이렇게 인터뷰도 하게 되고... 정말 인기인이 된 것 같네요. 기뻐요."

<피아노의 맑은 음률은 듣는 이의 가슴에 사랑을 불러일으킨다.>

에르비스 씨의 피아노 연주를 들어 보았다는 로얄 뮤직 아카데미 행정관 슈테판 씨는 이렇게 말했다.
"어떤 마음으로 들어도 훌륭합니다. 연주 기법의 완성도나 테크닉은 이미 중요한 게 아니예요. 연주에 담긴 마음이 느껴집니다."
대중은 물론 전문 음악인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에르비스 씨의 피아노 연주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새삼 느껴진다.

음악은 만국공통어라는 말이 있다. 서로가 살아가는 곳, 외모, 언어, 문화가 달라도 음악 하나로 모든 것이 통할 수도 있다는 이 말이 에르비스 씨의 피아노 선율을 통해 다시 한번 증명이 된 셈이다. 앞으로도 메이플 월드의 피아니스트로서 에르비스(여, Lv.64, 위자드, 신사길드) 씨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 © 바른 눈 정직한 글 단풍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