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콘텐츠 바로가기

(스포有)잊혀진 전설에서 등장한 의문의 검사의 정체는 무엇일까?

2017년 2월 15일 오후 1시 35분 조회: 3813 위자드Lv.58 긍정C



레벨 54때 진행할 수 있는 에픽 퀘스트, 얼어붙은 전설. 


모험 던전인 눈보라 산맥과 레이드 던전인 서릿발 신전에 얽힌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퀘스트를 시작하면 화이트 스칼프에 있는 베이스 캠프로 가게 되는데,


여기서 만난 기사단장 알론은 자신의 싸움을 방해하지 말라고 하는 강력한 검법을 구사하는 자에게 당했다고 말한다.


또한 어둠의 세력과 수호군 모두 공격한 것으로 보아 쉐도우 월드 편도 수호군 편도 아닌 제 3자인 듯하다.





이후 기사단장 알론이 말한 얼음굴 입구로 가면 몬스터들의 함정에 빠지게 되는데, 위기일발의 플레이어를 의문의 검사가 나타나서 구해준다.


이 때는 의문의 검사를 정면으로 ** 못하지만, 하여튼 장발에다 평소에 검을 거꾸로 잡고 다님을 알 수 있다.






룬 블레이더 캐릭터를 만들고 게임을 시작하면, 


홀슈타트가 스승? 인 아라자드를 죽이고 제 갈 길을 가는 모습과 플레이어가 뒤치기 하려는 것을 검을 슥 가볍게 막는 모습이 나온다.


홀슈타트도 의문의 검사와 같은 방식으로 검을 잡고 있다. 물론 세상에 저리 검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으니 이걸로 성급히 판단하긴 어렵다.





플레이어를 구해준 의문의 검사는 눈보라 속으로 사라지는데, 플레이어가 뒤따라가면 초당 500 이상의 데미지를 받다가 비석을 세우게 된다.


설눈이의 말에 따르면 플레이어가 눈보라 속에서 끔살을 당한 것은 에르다가 자기 방으로 통하는 길에 마법을 걸었기 때문이며, 


그 마법을 이겨내려면 에르다 정도의 마력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혹은 특수한 약을 통해서 순간적인 면역력을 가지거나.


하지만 의문의 검사가 눈보라 속으로 걸어갈 때 한 대사를 보면, 아마도 의문의 검사는 그 특수한 약을 복용하지는 않은 듯하다.


최소한 에르다 정도의 마력을 갖고 있다는 것.


마법을 사용하는 검사는 룬 블레이더 하나 뿐이다. 그 룬 블레이더 중에서도 엄청 강한 편에 속할 것이고.


사실 룬 블레이더인건 처음 만났을 때 들고 있는 검만 봐도 알 수 있는데 검을 저딴 식으로 들고 있어서 헷갈렸음.






눈보라 산맥에서 에르다를 꼬시는 투르카를 의문의 검사가 저지하려 드는 모습.



전투 스탠스가 빼박 룬 블레이더. 주황 눈, 저 머리 스타일.






띠용?!



*한 줄 요약


의문의 검사는 99.999999% 홀슈타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