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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난주의 기자생활 - 그대는 어째서 난폭해야 하는가

대표태그 #난폭

일반태그 #던전 #아이템 #기자단

2016년 1월 11일 오전 4시 1분 조회: 4850 리포터 버서커Lv.50 시난주














 







이번 기사의 주제는 '난폭한~' 세트 아이템입니다.


본래 31일 업데이트의 던전 관련 기사를 쓰려고 했으나 주제가 바뀌어버렸네요 ㅠㅠ


부득이하게 저번 기사의 '上'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만화에도 나와 있지만, 만렙이 된 유저분들은 보통 오메가급, 슈슈/바야르급, 피파급을 거쳐서 난폭템에 도달하게 됩니다.


만렙이 된 이후에도 차근차근 쌓아가는 재미를 느끼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생각되네요.




난폭템은 카오스 모드 던전을 돌아야만 드랍되고, 카오스 모드 던전은 어느정도 숙련된 유저들이 클리어 할 수 있기에


만화에도 나오지만 난폭템은 대미지도 높고, 비유하자면 숙련의 증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저렙 던전에서도 강화를 위한 오닉스, 카오닉스 파밍을 위해 난폭템 유저들을 모아 일명 '순회'를 가고


카오스 던전 조차도 처음 시도하는 헤딩팟이나 클목팟보다는 이미 난폭 풀셋을 마련한 유저들이 만든 확클팟이 더 많은데요.




이렇다보니, 아직 난폭셋을 마련하지 못한 유저들은 던전을 시도하지 못하거나 일명 '버스'를 받아 겨우겨우 얻어가는 신세입니다.


또, 인챈트 시스템을 이용하다가 무기가 인챈트를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에 도달한 유저들이 다시 카오스 모드를 돌기도 하죠.




글이 조금 중구난방해졌는데 정리하자면 만렙 유저의 실력의 지표는 난폭템이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나는 난폭템이 아니여도 충분히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증명할 수가 없죠. 대미지 미터기가 사라졌으니까요.


난폭템을 갖기 위해 카오스 모드를 클리어할 정도의 실력, 거기에 고강화 무기까지 갖췄다? 어떤 대우를 받을지는 불 보듯 뻔합니다.


'난폭 10강 이상' 같은 파티를 구하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증명된 실력 + 높은 대미지가 보장되기 때문이죠.




그렇다보니 난폭템을 마련하기가 상대적으로 힘든 라이트 유저분들이 던전 컨텐츠를 즐기기가 힘들어졌죠.


그렇다고 그런 유저분들을 위해 또 던전 개편을 해야할까요? 이건 유저분들도, 운영진분들도 원하는 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컨대, 먼저 유저들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난폭템을 맞춘 유저들은 난폭템을 맞추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어느 정도의 배려를 해주고,


아직 난폭템을 맞추지 못한 유저들은 그러한 배려를 받기만 하지말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높은 대미지만을 요구하는 던전들보다


난폭템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는 유저간의 역할과 협동,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던전이 나오면 더 좋겠죠?


운영진 분들도 이를 인지하고 이러한 시도를 하고 있고, 어느정도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미궁의 집회당(카보 던전)이네요.


아직은 어라? 싶은 부분이 있지만,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난폭템이 무슨 아이템인지, 또 어째서 그러한 아이템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기사는 아마 14일 패치 관련 기사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카오스 크리스탈 패치 이후 강화된 아이템일 시, 피로스 파드급 무장이 난폭템보다 강력하다는 지적이 들어왔습니다.


이 역시 저도 알고 있던 사항이고, 난폭템 위주로 기사를 서술하다보니 빼먹었던 부분이네요;


이 부분 역시 운영진 측에서 어느 정도 무장 선택의 다양화를 위해 의도한 패치라고 생각합니다만


해당 기사는 단순히 난폭템을 강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닌 난폭템이 메이플2 인게임 내에서 어떤 입지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적었기 때문에


이 부분이 빠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무조건 피로스파드 템 < 난폭템으로 인식하고 있으니까요.



이런 인식이 올바른 것이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차차 바뀌어 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난폭템이 강하다고만 여기는 난폭 만능주의가 아니라 점차 다양한 무기를 활용할 수 있음을 인지하도록 말이죠.


이를 위해선 역시 유저간의 배려와 협조, 운영진분들의 정확한 패치와 전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제 불찰이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