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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여! 여행을떠나라!] - 제 1편 바르보사 보물섬 -

2015년 12월 10일 오전 11시 19분 조회: 4626 리포터 나이트Lv.50 휘장

  

누구나 한번쯤은 '모험'을 동경한다.

 

지금 껏  볼 수 없었던 미지의 세계,


거기에 이끌려 나 '휘장'은 메이플스토리2 월드로 상륙했다.


언젠가 마왕을 무찌를 영웅담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야망을 품고서.. 





 

오필리아 X년...

 

마왕급 보스인 발록에 가기위해 인첸트를 시도했지만

 

가지고 있던 전 재산을 쏟아부었는데도 10강을 가지 못했다.

 

심지어 어떤 검 하나에 50만개 가량의 오닉스를 발랐지만

 

 결국 10강을 가지 못하고 운명하셨다고 한다. 





 

루디션 카니발의 노동자로 전락한 '휘장'씨

 

어느새 나는 일일 오닉스 벌이를 하며

 

매일 내가 가지고 있는 검이 10강이 되는 날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었다.

 

과연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나 이래뵈도 모험가야!

 

매일 메이플2 월드에서 노가다를 하며 지냈지만

 

우리 '모험가'의 피는 아직 들끓고 있다.

 

그리하여 시작된 '모험가여! 여행을떠나라!'

 

제 1편 바르보사 보물섬

 

재미있고 신나는 모험의 세계로 떠나보자!







[입장 방법 어렵지 않다!]

 

기초적인 정보는 위 링크를 참조하면 좋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바르보사 보물섬이란 점령하고 약탈하는 일종의 전략 PVP 이다. 

 

 

 

 

 

 

 

 빨간원을 친 곳에는 거점이 존재하고

 거점을 자기팀 깃발로 만들어 점령하는 것이 우승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전략이다.

 

초록원을 친 곳에는 각종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조개가 존재하고

 상대팀이 지키고 있는 거점을 빼앗으러 가기전에 받으면 큰 도움이 된다.

 

 

파랑원을 친 곳에는  각 팀의 보물상자가 존재하고

 스페이스바를 눌러 약탈을 성공하면 상대팀의 점수의 10% 만큼 뺏어올 수 있기때문에

중후반 역전승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다.

 

 

하얀원을 친 곳에는 갈매기가 존재하고

스페이스바를 눌러 적군의 기지까지 한번에 빠르게 갈 수 있으므로

적 팀의 보물상자를 약탈하거나  아니면 상단이나 하단의 거점에 기습하기 좋다.

 

 

갈색원을 친 곳은 죽은 케릭터가 부활하는 곳으로

자신의 팀 색깔의 배와 가까운 곳에서 부활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갈매기 상륙 작전..

 

적군이 갈매기에 타고 반대편에서 오고 있다면

 

파이어 토네이도 같은  경직 스킬로 상대편을 떨어트려 보자! 개꿀..






 

 

※ 여기서 Tip !!!

 

게임이 끝나기 직전 갈매기에 매달려 보자.

 

게임이 끝난 후에도 다른 키를 누르지 않고 계속 매달려 있는다면

 

팅기지 않고 바르보사 보물섬 맵에 계속 있게 되어

 

'적진에 침투하라!' 트로피  l  ll  lll 단계를 쉽게 깰 수 있다.

 

lll 단계 보상으로는 '기습의 달인'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뭐라는거야...

 

 바르보사 보물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바르보사 보물섬의 달인, '팔로우미'님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해보았다.

 

그의 솔직담백한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자. 






 

▲ 평소에 실내에서 바르보사 보물섬 매칭을 기다리는 '팔로우미'님

 

 

 

Q. 바르보사 보물섬을 즐겨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팔로우미 : 솔직히 메이플2 하면서 재밌다고 느낀 컨텐츠가 바르보사 밖에 없어요.

 

 

 

Q.  그렇다면 바르보사 보물섬만의 재미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팔로우미 :  붉은 결투장이랑 비교하면 붉은 결투장은 좋은 아이템과 철저한 개인

 

PVP 실력이 중요해서 소위 말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된 반면, 바르보사는 일단

 

 아이템과 PVP 실력도 어느 정도 차지하지만 전략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점령, 약탈같은건 아이템이나 컨트롤의 영향을 받지 않으니깐요.

 

 

 

 

 

 

 

죽어도 다시 하면 된다..!

 

또 붉은 결투장은 자기 차례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지만

 

바르보사는 붉은 결투장과 달리 죽어도 끝날 때까지 계속 할 수 있고

 

팀전이라 초보 분들도 승리할 가능성이 꽤 높구요.

 

(물론 계속하면서 실력은 키워야 하겠지만 ㅎㅎ) 

 

여하튼 전략적인 요소가 커서 좋아하는 컨텐츠 입니다.

 

 

Q. 바르보사 보물섬을 하는데 있어서 특별한 팁 같은게 있을까요? 

 

팔로우미 : 음 팁이라고 하면 첫번째로 일단 점령하러 갈 땐 뭉쳐다니는 게 좋아요.

 

다굴 당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기가 쉽기 때문에

 

동료가 많아질수록 실제로 두 배 세 배 이상의 힘이 되죠.

 

 

 

 

 ▲  대포로 기지를 지키는 모습

 

두번째로 중후반에 접어들면 본진은 절대 비우지 말 것!

 

꼭  한 명은 남아서 대포를 연타하는게 좋습니다.

 

 

 

 세번째로 투명포션과 스턴 그레네이드를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투명포션은 적진에 잠입하거나 본진을 지키고 있 을 때 쓰면 좋은데

 

특이점은 투명상태에서 대포를 쏴도 투명이 풀리지 않아서 기습하기 정말 좋아요. 

 

그리고 난투가 되기 쉬운 다인전에서 스턴그레네이드, 각종 경직 기술들은 엄청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팔로우미 : 아 맞다! 그리고 약탈할 때 2명 이상 가 있으면 어차피 약탈 되는 건 한명이니

 

나머지는 밑에 내려가서 상대팀 오는 걸 막아주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실제로는 서로 약탈하려고 위에서만 있는 광경이 많이 연출되지만요....(씁쓸)

 

 

전략상으로는  한 명만 위에서 약탈하는게 좋죠. 또 위자드는 매직아머로 어느 정도 데미지를

 

무시할 수가 있어서 약탈, 대포에 굉장히 유리합니다. 

 

 또 상대가 약탈할땐 굳이 위에 올라가서 공격하지 않고도 점프 후 원거리 공격으로

 

때려서 약탈을 저지하는게 기본입니다.

 

 

 

 

 

 

 

Q. 보통 매칭하는데 드리는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팔로우미 : 요즘에는 최소 30분에서 안될 때는 기약 없는 기다림만 하죠.

 

2시간 넘게 안 잡힐 때도 많고 오전 12시부터 다음날 오후 전까지는 절대 안 잡힙니다.

 

 

Q. 바라는 점이 있다면?

 

팔로우미 :  첫째로 자기 팀 전용 채팅을 만들 것

 

지금 상태에선  말하면 상대 팀한테 다 들려서 전략상으로 좀 부적합하죠.

 

 

둘째로 이렇게 기약 없는 매칭보다는 파티찾기처럼 방을 파서 인원수가 어느 정도인지 체크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하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닉네임은 아무도 안보이고 방별 인원수만 보이게 해야겠지만

 

 

그리고 마지막 셋째로 길드전에 7:7 정도로

 

바르보사의 보물섬을 추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정된 팀으로 체계적으로, 정말 전략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바르보사 보물섬에 대해 알아보았다.

 

 메이플스토리2의 재미있는 컨텐츠 중 하나인 바르보사 보물섬!

 

 

 하지만 대다수의 많은 모험가들이 오닉스 노역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안타까울 따름이다.

 

바르보사 보물섬에서 승리할 경우 약 700개의 오닉스를 획득할 수 있다.

 

승리를 목표로 바르보사 보물섬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 바르보사 보물섬을 즐기기위해 영원과 같은 매칭시간을 체감하고 있는 모험가들도 있다.

 

바르보사에 관심이 없더라도 던전에 입장하기전이나 오닉스 노역을 할때

 

 '바르보사 보물섬' 매칭을 눌러 

 

그들의 모험을 도와줘 보는 것은 어떨까?

 

 

 

 

 

[나만의 모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우편으로 '휘장'에게 자신의 모험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다른 모험가분들도 즐길 수 있는 모험담을 '휘장'이 직접 모험하고 공유합니다!!! 

 

[출처] [모험가여! 여행을떠나라!] - 제 1편 바르보사 보물섬 -|[작성자] 껌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