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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칼럼] 01. 룬 블레이더, 누구세요?

대표태그 #룬블레이더

일반태그 #미미칼럼 #미미 #신직업

2015년 12월 6일 오후 4시 20분 조회: 5220 리포터 레인저Lv.50 미미

 

 

 

 

안녕하세요! 메이플스토리2 기자단 미미(게임닉)입니다.

기자단으로 선정된 후 처음 작성하는 기사라 어떤 내용을 다룰까 생각 하다가,

메이플스토리2의 유저라면 누구나 관심있어 하는 신규직업 '룬 블레이더'를 다뤄보려고 해요.

 

전직(현직) 떡밥 헌터로써 따끈따끈한 떡밥을 놓칠 수 없었습니다! 

본 글의 내용은 추측성이 다분한 설레발 발산 글이지만, 물고기들은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떡밥을 물었을때 가장 행복합니다.

파닥파닥! 


 

  11월 12일, 첫 공개된 '룬 블레이더'의 명칭 - 단순한 실수? 혹은 이스터 에그?

 

 

 ▲  (좌) 11월 12일 패치 이후 등장한 블랙마켓 내의 '룬 블레이더' 명칭 / (우) 의도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당일 공지

 



 지난 11월 12일 패치 이후 메이플스토리2 관련 커뮤니티에는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바로 블랙마켓의 직업 탭에 뜬금없이 '룬 블레이더'라는 명칭이 추가되었기 때문인데요, 그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갈렸습니다.

 

1) 신직업이다! / 아니다, 2차 전직이다!

2) 실수이다! / 일부러 떡밥을 던진 것이다!

 

물론 명칭을 제외한 아무런 정보도 없었기 때문에 도대체 저 명칭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추측하기 어려웠고

당일, 운영진 측에서 '의도치 않게' 명칭이 공개 되었다며 실수임을 알리는 공지를 띄웠습니다.

그 이후에도 룬 블레이더와 관련하여 끊이지 않는 관심과 염려, 혹은 기대들을 보이는 반응들이 이어졌습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그 속의 룬 블레이더

 

 

 

 

 

그 와중에 겨울 업데이트를 알리는 티저 사이트가 메이플스토리2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되었고,

룬 블레이더로 보이는 캐릭터의 실루엣이 공개됨과 동시에

[12월 17일 - 새로운 영웅] 이라는 탭으로 룬 블레이더의 등장 날짜가 드디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 티저 이미지에서 '이걸' 발견하신 분도 있고 발견하지 못한 분도 있으시더라구요.

아마 모니터 크기나 해상도의 차이로 인해 아래부분이 잘리거나 혹은 눈에 띄지 않아서 못본 분도 있으시던데,

그건 바로


 

 

 

 

 룬 블레이더의 영문 표기가 'Rune' Blader 라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글 명칭만 공개 되었을 당시 'Lune blader'로 예상을 하고 온갖 추측을 했었고, 저와 같은 분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타 게임을 많이 해본 분들이시라면 'Rune blader' 가 정식 명칭인걸 금방 아시더라구요.

Rune과 Lune으로 명칭이 다르면 무슨 차이인데? 그리고 타 게임과의 연관성은 아래의 내용에서 언급하겠습니다.

 

 

 

 Lune? Rune! 

 

  

 ▲ (좌) 비운의 캐릭터 생성 / (우) Rune, Lune의 뜻

 


 룬 블레이더의 이름을 듣자마자 메이플스토리1의 듀얼블레이더와 연관지어

'오 달빛의 블레이더? 그럴듯하다. 시프류의 캐릭인가?' 하며 바로 캐릭터 생성을 한 비운의 1인이 접니다.

 

 하지만 티저 이미지가 뜨고 보니 '소 뒷걸음 치다 쥐잡는다'는 속담처럼 이어지는 점이 있더라구요.

 

 


 

 

 

 

 바로 룬 블레이더가 사용한 무기의 외형이었습니다.

티저 이미지의 실루엣을 보자마자 메이플스토리1의 '커틀러스' 라는 무기가 떠올랐고,

검의 한 종류인 커틀러스는 '초승달 모양으로 구부러진 검' 이라고 불리기도 하거든요.  

 

 


엘소드의 '룬 슬레이어'  

 

 

 

 


 많은 분들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기 이전에도

'룬 블레이더'라는 명칭만으로 '마검사'일것이라고 추측한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메이플스토리2와 같은 넥슨에서 제공하는 게임 엘소드의 '룬 슬레이어'라는 직업이 기존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룬 슬레이어 캐릭터 소개

"... 검에 자신의 마력을 담아내어 단숨에 적을 제압하는 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며 더욱 강력한 마검사로써의 힘을 가지게 된다.

이런 검과 마법의 조화를 한 단계 더 뛰어넘은 사람들을 룬 슬레이어라 부르게 된다." 

 


 위의 이미지를 자세히 보니 팔에 룬 문자와 비슷해 보이는 문신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룬 문자.... 동양의 '한문(漢文)'과도 어느정도 닮은 구석이 있어 보이는데요?

메이플스토리2의 룬 블레이더의 티저 이미지를 보면 마치 동양의 무사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어쩌면 컨셉의 연결고리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메이플스토리2의 룬 블레이더, 어떤 스킬을 사용할까?

 

 

 ▲ 메이플스토리2 배너 광고

 

 

 

 모 사이트의 배너 광고에서 룬 블레이더의 공격 모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파일 총 용량 제한으로 인해 .gif파일으로 업로드 하지는 못하지만 위의 이미지 순서대로 요약 해보자면,

 

1,2) 양손이 아니라 한 손으로 공격 모션을 취합니다.

3) 시프가 sp 수급기 사용 후 단검을 뱅글뱅글 돌리듯, 공격 모션을 취한 후 한 손으로 뱅글뱅글 칼을 돌립니다.

+) 전체적인 모션들과 3)번을 미루어 봤을때, 공격 속도가 빠른 스타일리쉬한 스킬을 구사할 것이라 보입니다.

 

 


 

 


또한 지난 3일 공개된 동영상 속에서 볼 수 있듯, 룬 블레이더는 많은 분들이 추측 하셨듯이 '마검사'가 맞는것 같아요.

버서커의 주된 스킬 색상이 붉은 계열이었다면 룬 블레이더의 주된 스킬 색상은 보라 계열인것 같습니다.

(룬 블레이더 관련 페이지들이 다들 보라보라) 

 

 


 

  끝맺으며

 


많은 분들이 룬 블레이더의 출시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신 이유는 대체로 '현존 직업들의 밸런싱은 어쩌고 새 직업을 덜컥 내놓느냐'는 입장에서 말씀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 말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아무래도 신직업이 출시되면 그 직업으로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며 후에 직업 패치가 진행되는 방향 자체가 신직업을 기준으로 패치되는 경우가 있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작에서 경험 했듯이요.

 

 하지만 잠시 떠났던 기존 유저들, 혹은 어떤 게임을 플레이 할지 고민하는 예비 유저들 모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으로 '신직업'만큼 이목을 집중시키는 방법도 또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신직업을 통해 많은 유저들을 유입하고 또 겨울 방학 시즌에 이루어지는 대규모 패치, 특히 생활형 컨텐츠를 통해 오래 묶어둔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미리 예고되지 않은 채 오픈 반년만에 출시되는 신직업, 룬 블레이더는 양날의 검이 될까요 아니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까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됩니다.

 

 

 

 

 

 

[출처] [미미칼럼] 01. 룬 블레이더, 누구세요?|[작성자] 킹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