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는 지난 파이널 테스트 당시 호쾌한 타격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조작이 어렵고 대미지가 낮은 점이 지적되며 적은 유저만이 플레이 하는 이른바 '애정으로 키우는 캐릭터'로 세간에 알려졌다. 이후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을 때, 전직을 되묻는 메시지가 시프에게서만 발견되며 이러한 심상은 극에 달했다.
그리고 지난 9월 22일, 웰컴 업데이트가 적용되며 게임 시스템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졌다. 그 중에서 시프의 '블레이드 댄스'와 '보복'의 스킬 대미지가 상향됐지만, 던전 보스 공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아니었다. 그러나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카오스 난이도 데보라크가 변수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