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이고 뭐고 제 캐릭터의 멋진점을 알리기 위해..? 글을 적어봅니다~!~!
처음 가본 명당은 드러난 마드리아의 성 입구 앞.
아 근데 친구가 없어서 이제부터 보여드릴 사진들은 전부 혼자 찍은 겁니다 ^^
이빨을 드러낸 웅장한 성채의 풍경을 보시지 말고 제 캐릭터를 보십시오.. 첼로 연주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간지나게 검붉은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잖아요.. 열정적인 모습이 남자인 저도 반할거 같습니다 (글쓰면서 좀 오글거리네요)
ㅇ이야..
머리 날리는 거 봐요 예뻐요... 그래도 검은 기사 컨셉인 캐릭터에 맞게 배경도 한 몫 했네요
투구를 쓰고 엎드리면 머리만 남게 되는 제 캐릭터ㅎㅎ 앞에 횟불기둥에서 찍어봤습니다.
건들면 보스 몬스터라도 튀어나올거처럼 생겼는데, 말 나온 김에 건의 하나 하겠습니다. 운영자 분들 이거 아이디어로 어때요..? 여기 배경은 진짜 멋들어지는데 에픽퀘 전용맵으로만 쓰기 아깝지 않아요?? 마드리아 성에 최종 컨텐츠 월드보스 느낌으로 거대한 투구 몬스터 하나 만들어주세요.. 잡으러 다닐게요.. 진짜 멋있을 거 같아요! 저거 건들면 땅 갈라지면서 웅장하게 등장하는 느낌으로..
아 근데 스토리상 안되려나ㅏ
기껏 멋진 배경에 구경 밖에 더 할게 없으니 꼭대기에서 스킬이라도 써봅니다. 반짝반짝 좋네요 뒷배경이 맵과 정말 잘 어울리네요
아무튼 두번째로 가본 곳은 시련의 관문. 메콩 맵들이 하나 같이 다 예쁜데 이 맵은 제가 3번째로 좋아하는 맵입니다. 몬스터랑 캐릭터 조화가 기가 막혀서 자주 찍으러 옵니닿ㅎ
사실 마드리아 성보다 더 멋진 풍경이 여기라고 생각합니다 어두운 분위기와 양념 바른 용가리치킨 같은 몬스터들 정말 예쁩니다.
말타고 돌진
죽었다 살아남 중앙 횟불에서 찍음
뒷배경을 보아하니 태양만ㅅ
근데 글쓰는데 말투가 점점 짧아지는 거 같지요? 피곤해서 그래요
여기가 시련의 관문에서 갠적으로 가장 분위기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용타고 찍어봤는데 요건 느낌이 좀 안 살았네요
태양ㅁ세
아 그죠 역시 악기를 들어야 분위기있어 보이죠.. 맵이 아니라 제캐릭터가..ㅇㅇ
저 태양처럼 생긴 무늬에서 나오는 빛이 뭔가 맵 분위기에 걸맞는 긴장감?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잘 하는 거 같아요 실제로도 저런 곳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몬스터 빼고요
ㅏ 이만 끝. 피곤해서 안되겠어요~ 이상 명당 추천을 가장한 제 캐릭터 자랑이었습니다~~~~
추가)
세상에 여길 깜박할 뻔 했네요
그 여기가 여디였지
카르카르 아일랜드의 달빛 사막에 아기 미어캣들이 사는 동굴이 있는데.. 어... 달빛 사막 맵 중앙기준 9시 방향에 있습니다.. 맵 이름 까먹었네요
여기 미어캣들이 총총 뛰어다니는데 웬만한 메콩 캐릭터만큼 귀엽습니닿ㅎㅎㅎㅎㅎㅎ
미어캣 보고 심쿵사
평소 노잼인 사람이 글 하나 적어보겠다고 안쓰는 말투까지 써봤습니다. 의외로 재밌네요 껄껄껄ㄻㄴ
ertw의 명당추천 진짜로 끗~~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