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글에서 소개할 집들
3. 박제된 피규어 홈 파티
4. GM 가정방문 홈 파티
5. 홈 파티 블록버전
3. 박제된 피규어 홈 파티
영문을 알 수 없는 지하실.
이 곳은 사람은 없고, 멍한 상태로 있는 피규어들만 있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피규어들이 할로윈을 맞아 음식 파티를 하는 것 같아 보였다.
(사실, 1편과 2편에 있는 그 수상한 장치들은 내가 만든 사람의 영혼을 쏙 빼내어 피규어에 주입시켜주는 기계이고, 내가 박제했다.)
영혼 탈곡장치를 이용하여 사람의 영혼을 넣어둔 피규어에 약간의 의식이 남아 있는지, 각각의 피규어에는 자신이 하고 싶었던 중요한 순간의 욕망을 의식 속에서 표현하고 있었다.
참고 : 각각의 피규어의 박제 사유
참기름 : 내가 박제할 다른 GM을 찾아 참기름에게 의견을 들어 GM로라 박제 부탁을 들어줬으나, GM로라의 박제 사유를 대지 않아 무고죄로 같이 박제.
GM로라 : 참기름의 부탁을 들어 내가 박제하였음. (사실, 인구수 채우려고 박제한 것도 있음. 이 파티에서 박제된 인물 중 유일하게 아무 죄가 없는 피규어)
눈꽃빙빙빙 : 음악 및 즉흥연주 천재로, 빠빠가루보다 강력한 마약을 제조하는 데 능해서 박제
Canaan : 예전 연주회에서 만났던 지인으로, 당시 푸엘푸엘라 의상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남성용 푸엘푸엘라 스킨에 매료되어서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여 박제
GM뭉뭉치 : 뜬소문으로 들은 이야기로, 레인저 직업구조를 담당하는 사람으로 추정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일부 레인저가 뭉뭉치를 매우 싫어한다고 하는데, 프리스트인 내가 봐도 답답하게 개선된 레인저를 간접 경험한것에 빗대어 박제.
하네아 : 아잉 전파력이 강해 박제.
(사실, 며칠 전에 나는 아잉가면을 받아 아잉의 영향권 안에 들기 시작했다)
밸붕 : 다른 세계에서 프리스트 플레이 실력이 매우 좋았으나, 다른 세계관의 파괴로 인하여 심한 절망감에 들어 과거에 키웠었던 캐릭터와 비슷한 환경에 의존함과 동시에 현재의 세계에 무관심해져서 박제.
뉴비서포터 : 본인의 닉네임을 너무 믿지 못해서(뉴비 서포터) 박제.
(참고로 뉴비서포터 캐릭터 작명의 유래는 "뉴비"인 "서포터" 라고 한다)
마지막한발 : 절대 마르지 않는 가챠 아이템과 뷰티 쿠폰의 목마름으로 인한 좀비 상태로 인하여 박제
파티장 스크린샷
3번째 집 소개 끝.
인증용 사진
4. GM 가정방문 홈 파티.
어느 집에서 GM로라와 GM뭉뭉치가 방문한 GM방문 홈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