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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무한한 호기심이 만들어낸 대기록! 조사 명인, 구아린(남, Lv.30, 프리스트, 샘마루길드)

2015년 7월 27일 오후 1시 35분 조회: 2 단풍일보 김소리 기자
최근 맵에서 조사가 가능한 물건을 100,000개나 조사한 구아린(남, Lv.30, 프리스트, 샘마루길드) 씨가 화제다. 어릴 적부터 호기심이 많았던 구아린 씨의 꼼꼼한 성격이 엄청난 대기록을 만들어낸 것이다.

<궁금한 건 꼭 만져봐야 직성이 풀리는 모험가들>

구아린 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누군가는 쓸데없는 짓 아니냐고 손가락질하기도 했지만 나에게는 매번 색다른 경험이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지만 그런 힘든 순간을 지나 이런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아린 씨의 초보자 시절을 기억하는 늑대잡이 탄은,
"초보 모험가 때부터 구아린 씨는 남들과는 달랐다. 우르자가 빤히 지켜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꿀을 캐내던 구아린 씨가 생각난다. 그 당시 우르자도 어찌나 어이없어했던지... 구아린 씨는 100,000개가 아니라 1,000,000개의 물건 조사도 해낼 위인이다."라고 구아린 의 대기록을 추켜세웠다.

반면 구아린 의 대기록에 부정적인 여론도 조성되었다. 헤네시스실비아는,
"구아린 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은 건 저도 인정해요. 하지만 그게 만져서는 안 될 물건이라면요? 혹시 남의 물건도 함부로 막 만지고 그런 거면 어떻게 하죠?"라며 그가 물불 가리지 않고 어떤 물건이든 조사부터 하고 보는 의도가 뭔지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구아린 씨는,
"조금이라도 궁금한 물건이 보이면 만져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내가 많은 물건을 조사하는 건 호기심 때문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다."라고 해명했다.

소수의 부정적 여론과 달리 대부분의 모험가들이 구아린 의 근성에 박수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메이플 월드 곳곳의 조사 가능한 물건들은 남아나지 않을 전망이다.

< © 바른 눈 정직한 글 단풍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