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에서 576 번째로 묘기 수준의 벽타기를 선보인
마운쮸(여, Lv.30, 헤비거너, 호프집길드) 씨가 점점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마운쮸 씨는 목적지로 가는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벽 타기를 연습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저 빨리 가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한 것이었지만 점점 연습을 하면 할수록 리드미컬하게 벽을 짚으며 올라가는 행위 자체에서 희열이 느껴졌다고.
온몸 구석구석 긁힌 자국과 잔근육들이 그의 엄청난 연습량을 대변해주는 것 같다.
바로타 해안 매립지의
매미넴은,
"마운쮸 씨의 벽 타기는 마치 서커스를 보는 것 같다. 보는 나도 아찔하지만 그의 시원시원한 동작에 내 가슴도 뻥 뚫린다."고 말해 자신이 마운쮸 의 숨은 팬임을 밝혔다.
마운쮸 씨는,
"주변 사람들은 왜 쉬운 길을 두고 위험한 길을 가느냐며 나를 말렸지만 내가 포장된 길만 걸어가는 무난한 삶을 선택했다면 지금처럼 다이내믹하고 신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마운쮸 의 말대로 오늘 하루는 일상에 소소한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 새롭고 신선한 발견이 당신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가져다줄지도 모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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