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52 베타>
선셋타워를 점령하고 있던 마크52 베타가 제압되었다는 소식이다. 강력한 전쟁병기를 제압한 용맹한 주인공은 다음과 같다.
김코인(남, Lv.30, 나이트, 사당모펀길드)
로벨님(남, Lv.30, 위자드, 퇴근시간길드)
록크웰(남, Lv.30, 헤비거너, 미리내길드)
물오징엉(여, Lv.30, 위자드, 길드없음)
밋천(여, Lv.30, 레인저, 길드없음)
알트로리아(남, Lv.30, 프리스트, 냐냐냐길드)
위슾(남, Lv.30, 위자드, 길드없음)
인민법덕(여, Lv.30, 위자드, 길드없음)
혈녀(여, Lv.30, 어쌔신, 퇴근시간길드)
황우물(여, Lv.30, 어쌔신, 길드없음)
마지막 일격을 가한 것은 물오징엉 씨였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전쟁병기가 제압되었다는 소식에 메이플 월드는 환호로 가득 차 있지만 일부 모험가들은 기계에 대한 오해와 인간 우월주의가 발생시킨 참사라고 보고 있다.
그들의 의견에 따르면 마크52 베타는 처음부터 인간과 싸울 생각이 없었으며, 인간과의 전투를 피하기 위해 건물 이리저리 도망쳤지만 물오징엉과 일행들이 이를 끝까지 추격해 마크52 베타를 제압했다는 것. 이로 인해 마크52 베타를 개발한 카트로닉 박사의 진정한 의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트로닉 박사의 일생을 연구하겠다는 모험가 단체가 등장하는가 하면, 마크52 베타가 전쟁병기가 아니라 자연재해나 사고로부터 인간을 지키기 위한 기계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논란이 불거지자
왕실 총리 칼은,
"마크52 베타가 전쟁병기란 사실은 틀림이 없다. 물오징엉과 일행들이 아니었으면 전쟁병기는 언젠가 메이플 월드에 큰 위협이 되었을 것. 마크52 베타가 전투를 피한 이유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라고 논란을 불식시켰다.
우환이 될 수 있었던 전쟁병기를 제압한 물오징엉과 일행들의 공로에 모든 모험가들이 감사를 표하는 가운데 마크52 베타를 제외한 기계와 인간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 바른 눈 정직한 글 단풍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