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모칸>
72145 번째로
해모칸이 쓰러졌다. 해모칸의 거대한 망치를 바닥에 떨구게 한 것은
치욱(남, Lv.30, 헤비거너, 길드없음) 씨였다.
치욱 씨와 함께한 영웅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걸래문간디(남, Lv.30, 어쌔신, 넘사벽길드)
구원호(남, Lv.30, 레인저, 비트윈길드)
라면끓여(남, Lv.30, 버서커, 길드없음)
민윤기씨(여, Lv.30, 레인저, 비트윈길드)
별케인(여, Lv.30, 어쌔신, 길드없음)
예북이(여, Lv.30, 프리스트, 비트윈길드)
오고기(남, Lv.30, 버서커, 쓰리지마잔탁길드)
오핸(여, Lv.30, 헤비거너, 쓰리지마잔탁길드)
치욱(남, Lv.30, 헤비거너, 길드없음)
크쉬(남, Lv.30, 어쌔신, 길드없음)
해모칸이 쓰러지자 전투에 참여했던 모험가들은 드디어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해모칸은 메이플 월드에서 취급할 수 있는 고기 중 최상급 A++ 등급으로 모든 요리사들의 소원이 해모칸의 고기로 음식을 만들어보는 것이라고 한다.
거대한 소가 쓰러졌단 소식에 '흰 파도 식당' 수석 요리사
브리는 최고의 재료에 걸맞는 최고의 레시피를 준비해놓았다며 해모칸 고기 요리에 대한 강한 열의를 드러냈다. 이처럼 메이플 월드의 수많은 모험가들이 입맛을 다시는 가운데
기사단장 알론은 해모칸이 잡히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식재료보다는 앞으로 등장할 몬스터에 대항할 수 있도록 연구 대상으로 쓰여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기사단장 알론과
브리의 의견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메이플 월드의 모험가들은
브리의 의견을 지지하는 쪽으로 여론이 점점 커지고 있다.
과연 쓰러진 해모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 © 바른 눈 정직한 글 단풍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