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노쿨기술이 불릿샤워와 블라스트 차지키트으로 나뉘는데,
과감하게 블라스트 차지키트는 없다고 생각하고 스킬트리를 짭니다.
노쿨기술이 퍼센트가 높아 얼핏보면 쎄보입니다.
하지만 한번에 32라는, 헤비의 기술중 가장 큰 sp 소모율을 가지고 있으며
0도, 5로도아닌 2라는 애매한 숫자로 끝이나서
0이나 5로 끝나는 다른 액티브 스킬들과 sp소모가 맞물리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장판기술인 로켓런처와 마그봄 둘을 날리면 sp가 40이 소모되어 60의 sp가 남는데
여기서 블라스트 차지키트를 한번쓰면 32가 더 소모되어 28이 남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호밍이나 불스아이가 쿨타임인 상태면 sp가 28이나 남는데도
재장전을 한번 더 해야 하는 상황이 오고 여기서 딜로스가 생깁니다.
거기다 불릿샤워는 점프하면서 공격이 되어 점프로 이동하면서 공격이 되지만
블라스트 차지키트는 그게 안됩니다.
그리고 불릿샤워는 sp소모가 아예 0이라 다른 액티브 스킬들을 병행하며 싸울 때,
블라스트 차지키트는 sp가 어마어마한 속도로 찼다가 내려갔다가 합니다.
그리고 이 스킬을 배우면서 차징형 일렉트릭 블라스트를 포기해야 하게 되는데
헤비의 딜지분중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 스킬을 포기하면서 얻는 블라스트 차지키트가
위의 단점들을 무시할수있을 정도로 강력한 스킬이 아닙니다.
위의 이유로 저는 블라스트 차지키트는 레이드에선 사용하지 않습니다
[레이드]
레이드를 기준으로, 스킬투자 우선순위는
액티브 주력기들 > 새틀 1렙 > 패시브 이며
(여기서의 액티브는 개틀, 엠봄, 그레네이드, 메디컬킷을 제외한다.)
패시브들의 우선순위는
불릿 > 펄스(새틀의 증뎀을 위해 1레벨만 불릿계통보다 우선적으로 투자) > 미사일 입니다.
불릿은 노쿨, 노코스트 주딜기인 불릿샤워가 헤비의 전체 딜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1순위, 펄스는 로켓런처에 비교하면 비교적 짧은 3초짜리 장판, 불릿을 제외하면
헤비 스킬중 가장 계수가 높은 일렉트릭을 보유하고 있어서
2순위 미사일은 대충쏴도 거의 백퍼 명중하는 호밍이 존재하지만,
10초에 걸쳐서 딜하기에 풀히트가 힘든 로켓런처까지 존재하기에 3순위가 됩니다.
그리고 위에 적힌 있는 '새틀 1'... 선행에 그레네이드가 4개나 들어가서
얼핏 보면 패시브에 5스포를 더 투자 할 수 있기에 그쪽에 투자하는 게 더 쎄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새틀 1에 투자 하는 게 다른 패시브에 더 투자 하는 것 보다 쎄기에 새틀 1을 찍습니다.
하지만 1레벨 이후로 투자하는 건 다른 패시브에 투자 하는 것 보다 딜 증가 효율이 낮기에,
새틀 1레벨 이후로는 다른 패시브에 투자하도록 합니다.
[모험]
모험에서는 단일 스킬인 불릿샤워의 비중이 크게 내려갑니다.
불릿샤워 대신 범위 기술인 개틀링 파이어를 10레벨 투자.
그리고 모험 몬스터들의 데미지가 증가한 지금, '메디컬킷'으로 물약을 아낄 수 있으니
패시브쪽에서 스포를 3~4정도만 빼고 메디컬 킷에 투자 하는 것도 상당히 도움됩니다.
(파티에 프리스트가 있으면 논외)
[닥사]
닥사를 할때에도 일단 추천은 개틀링 파이어이지만...
스펙이 안되어 제대로 못잡을 경우에는 '블라스트 차지키트'를 찍어
몬스터들을 한방에 처치하면서 사냥을 하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좀 더 실험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