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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신규.복귀 유저분들 메투하지마세요

대표태그 #기타

일반태그 #망겜 #하지마 #곧섭종

2019년 9월 1일 오후 5시 38분 조회: 2160 나이트Lv.1 엘븐



메이플스토리2 OBT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픈때 내세웠던 방향성 " 놀이터같은 게임" 을 믿고 지금까지 플레이했습니다.








메이플2는 RPG로서의 성취감 그리고 유저들끼리의 상호작용, 유저와 운영자간의 소통은 사라진지 오랩니다.







있었다면, 30이 만랩이였을때 최종보스인 데보라크, 레벨40의 파풀라투스였을때였다고 생각됩니다.

이때의 던전은 지금처럼 귀찮은 잡몹을 처리하면서 페이즈를 넘어가는 것이 아닌, 

보스의 공격방식이 달라짐에 따른 페이즈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로인해 공격방식에 따라 페이즈가 변하는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가 있었고 비교적 손쉽게 장비를 얻을 수 있고 

지금과 다르게 무기 10강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좋았습니다.

어느정도 장비를 갖추고나서 한 길드전은 밸런스는 좋진 못했지만 그 과정이 참 재밌었습니다.







지금은 소소하고 작은 성취감조차 없습니다. 

그저 강화, 루미스톤 높으면 그만이기에 플레이 과정에서 유저들끼리의 상호작용은 없어진지 오래고


1. 매일매일 몇백마리 잡으라는 지겨운 일퀘

2. 지겨움의 절정, 50-60제 던전, 카오스 던전 반복순회 

3. 부케로 이 똑같은 던전 노가다의 반복 또 반복.. 

4. 이 지겨운 노가다를 끊임없이 해야만 강화에 필요한 재료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상황

5. 필수적으로 현질을 해야하는 루미스톤 강화..   진심으로 할만하세요? 재밌으세요?

6. 직업에 따른 역할구분 부재 (프리,소바 or 딜러) 두종류 끝 

메2엔 현질과 시간만 주구장창때려박으며 케릭터 스펙업에만 목맨 유저와 룩딸하는 유저 (두가지 유형 끝) 여기서 끝이면 말도 안해요

7. 흔히 고인물이라고 불리는 기존유저들은 신규, 복귀 유저들을 배제 및 차별 

8. 시간이 더 지날수록 유입 유저의 수는 매우 없는 상황에 남은건 고인물.. 그들만의 리그뿐 







들어와서 파티는 낄 수 조차 없고 강화/ 강화재료준비/ 라펜샤드/ 잼스톤/ 루미스톤/ 소켓/ 별의별 화폐/ 채집 채광 재배 축산/ 가독성 떨어지는 수많은 던전별 장비들.. 이렇게 어지럽고 복잡한데 뉴비나 복귀유저가 오면 뭘 느낄 것 같으세요?  


그동안 기존유저의 노력에 따른 보상이라는 명목도 중요하지만 이렇게까지 갭을 크게 벌려놓으면 저 특이한 특수성때문에 메이플2같은 망조에 접어든 게임은 정말로 '게임오버'입니다. 무기 강화가 사람들이 저렇게 집착 해야 되는 부분인가요?또 한편으로는 이미 이렇게 많이 벌려놨는데 뭘 바꾼다고 의미가 있나 싶네요. 


 그리고 지금 넥슨 게임디렉터들은 게임 개발에 열의가 있는 사람들일까요? 그저 디렉터라는 이름하에 그 자리에 있을뿐, 지금 개발하는 게임 방향성 대한 명확한 기준도 잡지않고있을 뿐더러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을까요? 


정말 있다면 지금 메2의 개발 방향은 뭡니까? 게임의 재미를 위해 뭘 고려하고 어떤 기준으로 개발하고 있습니까? 

기준도 없고 그냥 중구난방 컨텐츠밖에 없어요.


지금까지의 패치 방향으로 보면 현금상품의 실적 이외엔 관심없다고밖에 안보여요.네 맞아요. 넥슨은 기업입니다. 

기업입장에서 중요한 매출을 올려야되는 것에대해 비난하고자하는게 아닙니다.게임에 현질시스템을 추진함에 있어 파생될 문제를 진지한 고민을 통해서 하는게 아니라, 


기존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같은 넥슨 선발게임의 방식을 후발주자인 메이플스토리2에 관행인듯이 그대로 접목시킨게 문제라는 겁니다. 선발주자 게임과 후발주자 게임내 상황이 같았나요? 케릭터 성장에 문제를 주지않는 범위내에서 개발을  할 수없었나요? 그나마 메이플스토리의 잠재능력 주사위 시스템이 없는게 다행인가요?


 메이플스토리2를 하면서 대체 이 지겨운 노가다를 왜하고있지? 왜? 뭐때문에? 라는 생각 중..저는 "놀이터같은 게임"이라는 이 방향성을 계속 믿고있었던 것 같네요.제가 원하고 기대했던건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였던겁니다. 즉, 같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였던거죠.장비의 차이는 있어도 같이 플레이할 수 있고 사람과 상호작용을 통해 사냥을 하고 보스를 공략하고 그리고 소소히 득템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그리고 길드전같은 대련을 통해 유저들 간의 상호작용에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지금은 유저간 상호작용 없는 단순 노가다 노가다 노가다 노가다 현질 룩딸 끝


 저와 생각이 다를 수 있기에 비판이 있다면 받아 들이겠습니다.다만, 메이플2 현상황을 거시적으로 **못하고" 루미 3단 뿌렸지않느냐", "RPG가 노가다지 뭐냐"와 같은 근시안적인 비판은 넣어두세요.




 단순 요약--------------------------------------------------------------------


RPG로 느낄 수 있는 성취감 그리고 유저들끼리의 상호작용, 운영진과 유저간의 소통 부재단순한 막노동의 게임 컨텐츠 그리고 게임 진행에 필수불가결적인 현질 요소게임을 게임으로 즐기지않고 케릭터 스펙에 ** 기존유저들의 신규/복귀유저 배제 및 차별게임 개발 방향성과 기준의 모호성으로 인한 중구난방 컨텐츠위의 종합적 문제에 의한 신규/복귀유저의 유입 감소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제가 느끼는 게임의 부정적인 부분들을 글로써 구체화시켜서 더이상 복귀각 재지않으려합니다.

메이플2를 믿고 플레이하고.. 지겨울땐 매번 복귀각만 지켜봤었는데, 이 문제들이 지금까지 몇년동안 계속된다는건 더이상은 아닌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