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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포터] 메이플스토리2에게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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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태그 #리포터 #편지 #토에토 #긍정C

2018년 8월 29일 오후 2시 21분 조회: 7444 리포터 헤비거너Lv.85 곰탱이



안녕하세요 곰포터입니다 !


기자단 마지막날에 꼭 써보고 싶은 글이 있어서 이렇게 왔어요.


제가 아는 유저중 메투를 정말 열심히 했고 또 너무 힘들어서 접었다가 다시 복귀하였으며 정말 메투에 애정이 있는 두 유저에게 현제 메이플스토리2에게 하고 싶은 칭찬과 쓴소리를 물어봤어요. 바로바로 긍정C와 토에토입니다 !


이 글을 적을 때 댓글로 싸움이 날 까봐 걱정이 많이 되네요.

따라서 혹시라도 댓글에 욕설이나 싸움 저격 및 시비의 가능성이 1이라도 보이는 글은 제가 직접 캡쳐해서 문의하여 메이뷰 글작성 및 댓글작성 제제를 해달라고 요청하겠습니다.


다만 긍정적인 마인드와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로 의견제시를 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조금은 맵지만 진심이 담긴 마음으로 쓴 메투에게 쓰는 편지 시작합니다 !







< 메이플스토리2의 주요 컨텐츠 살펴보기 >            //토에토



1. 루미스톤

루미스톤은 캐릭터의 딜을 약 2배정도까지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여서 만들기가 무지 힘들어요.

처음에는 루미스톤을 만들려면 던전, 길라잡이, 생활을 하고 스킨 크리스탈을 사야 했었는데

던전은 1캐릭당 매일 모험던전 12판 + 일주일마다 레이드던전 10판 생활은 단계별 보상이 축돌 관련된 것들만 길라잡이도 1캐릭당 5개씩 했었어요.


1)던전

그중에 던전은 일주일에 94판 정도에서 현재 30판까지 줄어들었고 던전도 슈슈, 바야르, 마크, 이면, 열차, 피로스에서 발록, 카트반으로 바뀌면서 시간도 줄어들고 보상도 메소, 오닉스를 많이 주기 때문에 루미스톤을 얻지 않아도 메소랑 오닉스를 얻으려고 발록이나 카트반을 하는 캐릭터 수가 늘어났어요.


2)생활

생활은 예전엔 축산이나 재배는 1분에 16개정도, 채광이나 채집은 1분에 32개정도만 캘 수 있어서 1캐릭터로 생활 8가지를 다 하는데 8시간정도 걸리기까지 했었어요. 지금은 1번 캐는데 걸리는 시간도 줄어들고 축산, 재배에서는 사료나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고, 한번에 4개씩 캘 수 있게 바뀌고, 숙련도도 1단계부터 현재단계까지 전부를 캐지 않아도 되고 채광이랑 채집은 한곳에 모여 있는 맵이 생겨서 맵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줄어들고, 13단계가 끝이었던 생활이 15단계까지 늘어나면서 많이 바뀌었어요.


3)길라잡이

길라잡이 보상은 오늘의 미션 보상으로 바뀌면서 더 힘들어졌는데 캐릭터 귀속 루미스톤은 이번 출석 이벤트 같은 걸로도 얻을 수 있고, 캐릭터 귀속 루미스톤이 필요 없을 때는 강화용 더스트를 얻을 때 하게 될 텐데 루미스톤을 4단계까지 강화 할 때는 있으면 더 빨리 만들 수 있지만 5단계를 만들려고 하면 그 때는 길라집이를 해도 안 해도 똑같아서 루미스톤이랑은 관련이 적어지고 그 대신 다른 보상들이 많이 생겼어요.


4)스킨 크리스탈

스킨 크리스탈의 가격은 변하지 않았지만 스킨 크리스탈을 사게 될 때 별 포인트로 다른 것들도 살 수 있게 되었고, 코디 키 등에서는 스킨 크리스탈 비중이 더 적어지면서 코디 키로 스킨 크리스탈을 얻기는 더 힘들어졌어요. 그 대신 다른 2인액션이랑 스킨들이 추가되었어요. 그리고 이번 트라이아에 루미스톤, 젬스톤 관련 엠피씨가 생기면서 이벤트, 퀘스트, 메럿마켓, 룰루 열쇠 등으로 얻었던 스킨 크리스탈이 이벤트, 루미스톤 엠피씨, 메럿마켓, 코디 키 등으로 바꼇어요. 퀘스트를 통해 얻는 거는 사라졌어요,


5)계정 귀속 루미스톤

계정 귀속 루미스톤은 제일 처음 나왔을 때는 잘 모르지만, 2달 전에는 7050메럿 정도에 원하는 종류의 루미스톤 1~3단계를 1개 얻을 확률이였다가 한정판매로 원하는 종류의 루미스톤 3단계를 2000~2500메럿에 팔고 한정판매가 끈난 이후에는 6399메럿당 1개정도 1~3단계의

원하는 루미스톤을 얻을 확률로 비꼈어요.

그래서 루미스톤은 조금씩 쉬워지고 있어요.

루미스톤을 이미 만들었거나, 예전에는 안 만들기로 생각했던 분들이나 도중에 루미스톤 만드는 것을 멈춘 분들은 루미스톤이 쉬워지는 부분이 루미스톤을 만들도록 도우면서 메투를 활발하게 해줘서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루미스톤을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생활 뱃지를 만들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생활, 아직도 모으기 힘든 스킨 크리스탈, 시간을 14배까지 줄여주는 계정귀속 루미스톤과 부캐 키우기, 루미스톤이 필요한 파티 가입 등이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앞으로도 개선할 것이 더 많은 것 같아요.



2 . 젬스톤

젬스톤은 캐릭터 딜을 72퍼 정도까지 올려주는 아이템이에요.

젬스톤도 강화를 해야하는데 재료로 더스트가 필요하고 수집 방법으로 쉐도우 월드, 그림자 원정대(현제는 없어요) 그리고 지금은 트라이아에 젬스톤 관련 엠피시를 통해 더스트를 얻는 방법도 생겼어요.


처음 나왔을 때는 쉐도우 월드에서 사냥하는 게 힘들어서 4인 파티로 지금 쉐월 젬작을 할 정도였어요. 그 상태에서 새로운 무기랑 루미스톤, 네임드 악세, 펫, 초월 등이 생기면서 별 다른 패치 없어도 점점 젬스톤을 얻기 쉬워졌어요. 그래서 얻기 힘든 젬스톤은 필수도 아니였고 전투력 젬스톤를 주로 사용했어요. 그 후에 젬스톤 만드는 걸 훨씬 쉽게하는 그림자 원정대가 나왔는데 그 당시에 1시간에 2~3천 트레바를 모왔던 걸 15분정도에 5천트레바 정도 모을 수 있게 되서 모든 젬스톤이 10배정도 싸지고 고급 젬스톤까지 나왔어요.


그 후 그림자 원정대가 사라졌는데 문제가 많아져있었어요.

1)첫 번째는 그림자 원정대에서는 오렌지 더스트를 얻기 쉬워서 트레바로 오렌지 더스트를 살 수 없게 했는데 그림자 원정대는 없애고 오렌지 더스트는 살 수 없는 상태를 유지했어요.

2)오렌지 더스트를 살 수가 없고 추가로 그림자 원정대처럼 빠른 트레바 수급이 힘들어서 젬스톤 가격에 비해 만드는게 지나치게 힘들게 바꼇어요.

3)그림자 원정대에서 쌓인 오렌지 더스트 가치가 올라갔어요. 그림자 원정대 있을 때는 파괴의 젬스톤 4단계 가격이 15만 메소 정도인데 이 때는 파괴의 젬스톤을 오렌지 더스트 말고 다른 더스트를 얻기 위해 분해해서 오랜지 더스트가 수십만 개 쌓인 분들이 많았어요.

4)고급 젬스톤은 주로 메럿으로 얻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1억정도 하던 고급 파괴의 젬스톤 10단계가 가격이 올라 2억 정도가 됐는데 신기하게 아직도 가격에 비해 만들기 힘들었어요. 그 사이에 오랜지 더스트를 트레바로 얻을 수 없는 상황에 적합한 오렌지 더스트가 파괴의 젬스톤보다 덜 필요한 환각의 젬스톤과 최고급 젬스톤 등이 생겨났는데 고급 파괴의 젬스톤보다 딜이 낮았어요.


하지만 그 다음에는 여러 이벤트에서 더스트 상자를 많이 주고, 좋은 젬스톤 1개를 사전예약 이벤트로 주고 이번에는 스텔라 글라스가 생겨서 점점 오랜지 더스트 관련된 문제는 사라지진 않고 완화되고 있어요.

쉐도우 월드 젬작을 안하면 오렌지 더스트가 부족 할 수도 있고 그렇다고 스텔라 글라스에만 의존하기에는 더스트가 부족할 수 있어요.

젬스톤이 필요한 파티 모집이 많아서 시간이 지나서 젬스톤이 업그레이드 될수록 점점 괜찮아질 것 같아요.








< 오랫동안 바라본 메이플스토리2의 장점 및 문제점 >         //긍정C



● 장점


- 요약 : 갓겜이 될 포텐셜을 충분히 지닌 게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게임이라고 생각함. 메이플스토리2는 비단 PVE 컨텐츠 뿐만 아니라 시간을 투자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이 산재해 있음. 유저들과 강함을 가릴 수 있는 PVP 컨텐츠,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컨텐츠, 업적충 유저들을 위한 트로피 컨텐츠(일명 트작), 에픽 퀘스트 외에도 수많은 이야기를 엿볼 수 있었던 일반 퀘스트들, 복귀 유저가 게임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링 컨텐츠, 굳이 디시인사이드나 인벤 등의 커뮤니티를 찾지 않아도 될 커뮤니티인 메이뷰, 작게는 유저들과 함께 게임 내의 크고 작은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으며 크게는 게임을 하는 동기 그 자체가 되기도 하는 길드, 편의성 면에서 상당히 잘 되어 있다고 생각되는 친구 등의 커뮤니티 시스템, 마인크래프트를 연상케도 하는 블록 형식의 지형의 강점을 최대로 이끄는 하우징 컨텐츠 등등… 가지각색의 개성을 가진 필드맵 또한 강점이라고 생각됨.


어디서 가져왔는지가 궁금해지는 구닥다리 게임 브리오 엔진과 다이렉트X 9라는 태생적 한계로 인한 끔찍한 게임 자체의 결함에도 불구하고, 정통 MMORPG가 아니라 다양한 컨텐르로 승부하는 게임성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유저들을 잡고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포텐을 전부 다 터뜨릴 수만 있다면 메이플스토리2는 흔히들 말하는 ‘갓겜’이 될 수 있다고 봄.



● 단점


- 요약

1. 포텐셜을 지닌 수많은 컨텐츠와 시스템들이 전혀 관리받고 있지 않다.

2. 많은 컨텐츠와 시스템을 홀대한만큼 PVE에만 사력을 다 하고 있는데, 그마저도 그만큼의 가치가 빛나는가 하면 의문점이 든다.


그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전혀 터뜨리지 못함. 그리고 그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개발자들이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아서’이기 때문에, 유저들은 절망할 수밖에 없음.


PVP 컨텐츠부터 그러함. 우선 과거부터 벨런스 패치를 할 때 PVP 컨텐츠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벨런스 패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음. 이러한 상황이 3년이 넘게 지속되어 온 결과, 현 메이플스토리2의 PVP 벨런스는 ‘그냥 하지 않는 게 낫다’수준이 되어 버리기에 이르렀음. 벨런스 패치에서 나타나는 낮은 관심도는 낮은 컨텐츠 관리 빈도로 이어짐. 가장 최신에 나온 PVP 컨텐츠가 2년 전에 나온 투기장 컨텐츠임. 굳이 따지자면 실내 난투 시스템 또한 있겠지만, 지난 초여름에 GM들이 실내 난투 시스템을 응용하여 이벤트를 개최하려다가 대실패를 겪고 말았던 부분에서 필자는 실내 난투 시스템이 제대로 된 PVP 컨텐츠라고 생각하지 않음. 그저 중력조절이나 공 소환과 비슷한 심심풀이용 하우징일 뿐임.


다른 컨텐츠들 역시 마찬가지로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있음. 사실 아케이드는 2016년에 출시된 이후로 전혀 추후 관리를 하지 않고 있는 암묵적인 버려진 컨텐츠이며, 트로피 컨텐츠 역시 굉장히 부실하게 관리를 하기 때문에 ‘트작’을 하는 유저들에게서는 이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온 게 한두 번이 아님. 노멀 퀘스트는 2015년 말에 카르카르 아일랜드 대륙이 추가됐을 때 함께 추가된 노멀 퀘스트 이후로 전혀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되지 않다가(스킨 크리스탈이나 젬스톤에 대해 알려주는 노멀 퀘스트를 ‘노멀 퀘스트가 추가된 거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혀 깨물고 그대로 하늘나라에 가시기를 추천해드림), 2016년 말 리스타트 패치 때 잠시 사라진다면서 레벨 50 이하 노멀 퀘스트를 모두 없애놓고서는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음.


멘토링 컨텐츠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시스템 상으로 전혀 복귀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컨텐츠라고 생각해왔음. 그리고 실제로도 그러한 상황임. 멘토와 멘티가 되는 조건이 ‘이 시스템을 고안한 사람이 메이플스토리2라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1퍼센트라도 존재하는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멍청하기 짝이 없으며, 보상 또한 그저 고인물들이 멘토 조건을 단 유저를 달고 던전 뺑뺑이 돌리기를 권장할 뿐임. 현 상황만 봤을 때에는 이대로 사라져도 아무 문제 없을 시스템임. 그 이유는 나온 의미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임.


메이뷰 역시 마찬가지임. 만든 동기는 두 말 할 것 없이 훌룡하고 게임이 나오고 1년차까지는 제 역할을 훌룡히 해주던 사이트였음. 다만 당시에도 굳이 공식 홈페이지와 메이뷰 두 곳에 다 자유 게시판 등의 의도가 중복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유저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는지는 의문점이며, 둘을 통합한다는 의도 또한 좋았으나 2018년 들어서 메이뷰를 왜 공홈으로 다시 통합 시켰는지 이해할 수 없음. 어차피 도메인과 명칭만 공홈으로 바꾸었을 뿐이지 사이트 자체는 메이뷰가 맞던데 굳이 왜 혼란을 준 것인지…


메이뷰(이하 공홈)에 대해서는 조금 더 깊게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음. 일단 필자가 과거에 메이뷰의 시스템의 불편함에 대해서 토로한 글이 있었는데(공략 게시판에 메이뷰 태그 검색하면 '누구를 위한 게시판일까? 글쓴이와 읽는이 모두를 배려하지 않은 메이뷰 지식채널'이라는 글이 나옴), 이 때 지적한 문제점이 2년이 넘어가도록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음. 글 쓰기의 불편함이 제일 큰 문제점임. 두 세줄 정도 되는 뻘글이면 모를까, 많은 이미지와 부가 설명을 적어놓는 글을 작성할 경우 글쓰기 에디터에 맞게 리사이징 되지 않으며 서로간에 간격을 두고 업로드되지 않아 사이사이에 글을 쓰려면 일일이 스페이스 바를 눌러야 하는 이미지, 글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무언가를 잘못 눌러 글쓰기 페이지에서 나가졌을 때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시스템(다른 사이트의 경우 데부분 자동 저장을 할 수 있고 글을 작성하던 도중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면 팝업창이 떠서 글이 전부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줌. //이 점은 기사를 쓰는 중간중간 저도 많이 느꼈습니다), 어차피 일정 개수 이상 추천을 받아도 게시판 상단에 노출된다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전혀 무의미한 추천 시스템, 등등. 또한 공략 게시판 외의 게시판(자유 게시판, 이미지 게시판)에서는 여러 이미지를 첨부함과 동시에 장문의 글을 작성할 경우 글이 일정 부분까지만 올라가는 오류가 심심치 않게 발생함. 여러모로 문제가 많음.


메이뷰 내의 사전을 아예 관리하지 않고 있는 점 또한 큰 문제점임. 메이뷰 내의 사전을 통해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몬스터들과 NPC들, 그리고 심지어 필드맵까지 세세한 세부 설정이나 스토리를 볼 수 있어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유저들이 많았을 것임. 그러나 이를 관리하기 귀찮고 어렵다는 이유로 관리를 포기하고 게임 내에 사전 컨텐츠를 만들어 버렸음. 이 외에도 메이뷰에는 숱한 문제점들이 있는데 각 잡고 적으려면 크게는 소논문 못해도 레포트 분량으로 적게될 것 같아서 이만 줄이겠음.


커뮤니티 시스템 또한 약간의 단점이 존재함. 200명이라는 친구 최대 등록수 제한도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고, 친구 창에서 친구를 삭제할 때 왜 삭제된 상대방에게도 알림이 가도록 시스템을 짜놓았는지는 약간 이해가 안됨. 이는 울티마 온라인 같은 구식 MMORPG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시스템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해가 안 갔음.


하우징에 대해서 ‘아니 계속 하우징템 잘만 추가하는구만 뭐가 문젠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 그게 하우징 컨텐츠 잘 운영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참으로 유감임. 개인적으로는 부단 실내를 단장하는 하우징 뿐만이 아니라 부동산 시스템 또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를 대지형 주택 부지를 제외하고 모두 없애버린 것이 아직까지도 이해가 되지 않음. 아파트/주택/멘션 등을 유지시키고, 계약 기간이 만료됐을 시 실내가 실제로는 유지가 되지만 들어갈 수는 없도록 조치를 취하거나 했으면 괜찮았을 것임. 그런데 그러한 점을 싸그리 무시하고 그냥 부동산 자체를 없애 버렸음. 그 덕에 오늘도 트라이아 부동산의 ***와 그녀의 조수는 멀뚱멀뚱히 아무 것도 붙어있지 않을 부동산 게시판을 들여다보며 한산한 사무실에 우두커니 서 있음.


글을 쓰다 보니깐 생각난 건데, 아무래도 PVE 컨텐츠에 대해 욕하기 전에 이 점 하나는 짚고 넘어가야만 하겠음. 개인적으로 리스타트 패치를 하면서 편의성을 너무 과하게 추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듦. 블랙마켓? 굳이 언제든지 블랙마켓 창을 열어서 확인할 수 있게 해야만 했을까? 이 게임의 블랙마켓은 단순히 게임 내 1:1 거래소가 아니라 흑성회가 암암리에 운영하고 있는 자금원인 옥션이라는 설정이 붙어있는, 스토리적 요소가 가미된 컨텐츠였음. 그렇다면 유저님들이 굳이 커닝시티까지 가지 않고도 블랙마켓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그러면 각 대도시에 따로 그 곳의 테마에 걸맞는 분위기의 블랙마켓 맵을 따로 추가하는 방법도 있었을 것임. 매시 5분과 35분마다 개최되는 미니게임의 경우 게임의 하드웨어적 한계로 인해 해당 시간마다 사람들이 퀸즈 타운으로 몰리면 생기게 될 무시무시한 렉으로 인해 그냥 화면 우측 아래에 바로가기 버튼이 생기는 것으로 바꿨다고 치고, 하우징 역시 하우징 아이템을 사고 팔러 인테리어 스퀘어에 가는 재미가 존재했을 텐데 이 재미를 없애버린 것이 너무 아쉬움. 여러모로 리스타트 패치를 하며 진행했던 부가적인 편의성 패치들이 오히려 메이플스토리2라는 게임을 모바일 게임 스럽게 바꿨지 않았나 싶음.


앞서 말했듯 메이플스토리2는 무궁무진한 잠재성을 가진 컨텐츠들을 전혀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해당 컨텐츠들을 모조리 양질로 관리하기에는 상당히 모자라는 개발 인력을 모두 PVE 관련 컨텐츠에다가 몰빵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실제로도 제아무리 문의를 해봤자 제대로 된 피드백 하나 오지 않는 수많은 버그들이 있는데, 얼마 전 인챈트 관련 이슈가 생겼을 때에는 불과 2시간 안에 GM의 구체적인 공지사항이 올라왔으며 다음 날 개발자까지 나서서 코드를 공개해가며 해명 공지를 올라왔으니 말임.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까지 심혈을 기울이고도 이 게임의 PVE 컨텐츠가 강점으로 내세울 만한가? 하면은 글쎄올시다 수준이라는 것임. 모두가 공감하는 것이겠지만 우선 신규 던전의 추가 속도와 그 속도해 비해 추가되는 던전의 양이 그닥 많지가 않음. 지난 겨울 패치 때? 인페르녹 던전이랑 1인 던전인 포트리스 럼블 다섯 개 나온 게 다였음. 이번 여름? RGB 던전 추가된 것이 끝인 것으로 앎. 그럼 그 추가된 얼마 안 되는 던전의 소비되는 속도가 느리냐 하면은 그것도 아님. 진입 장벽이 높기는 하지만 그 진입 장벽을 충족하고 나면 큰 시간이 걸리지 않고 클리어할 수 있었음. 글쓴이는 게임 스펙이 매우매우 구려서 클리어는커녕 에메랄드 프리즌 던전만 트라이할 수 있었으나, 던전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트라이하는 데 오래 걸리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음. 개인적으로 스킨 크리스탈이랑 샤이닝 스타 합해서 한 20~30어치 과금하고 무통으로 젬둘둘 사면 빠르게 스펙을 맞출 수 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과금이 꺼려지는 이유가 바로 그것임. ‘그렇게 투자를 한 만큼 게임을 즐길 수 있을까?’ 카오스 던전 중에서 비욘드 링크 트리스까지는 지금도 가면 깰 수 있는 데다가 지금보다 스펙빨 안 받을 때인 16년도에 즐겼던 적이 있고, 서릿발 신전도 17년도 초와 이번 여름 패치 전까지 여러 번 가봤으며 가본 소감은 ‘개노잼이며 졸립다’였고, 그럼 카오스 던전 중에서는 마드라칸 첨탑과 이계의 존재 정도만 트라이하며 즐길 정도의 던전임. 신규 던전? 순수 던전 난이도만 생각해보면 딱 과거의 챌린지 난이도 4인 던전 정도가 아닌가 싶음(물론 그레이브 블루와 터머너스 엔즈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 잘 모르겠음. 현질을 한 만큼 본전을 챙길 생각은 전혀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현질을 할 만큼 즐길 만한가?’가 과금의 척도임. 그런데 현재 메투 PVE 컨텐츠는 그게 계속 망설여짐.









저도 최근에 많은 부분에서 소통하려 노력하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게임하는 도중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기도 합니다.


당장 건의게시판에만 봐도 황금나비마크(과금문제라 민감할 수도 있어요), 오닉스 및 카오닉스 수급, 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 새로운 스킬 이팩트로 인한 프레임 드랍 및 스킬 버그, 내일 패치되는 신던 입장조차 운빨로 결정된 라펜샤드 등등 시급히 개선해야 할 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또한 최근 패치의 경우 매우 성급히 하지 않았나 하는 점을 느끼는 것이 버그가 몇일 사이에 3가지나 발견되었으며 심지어 내용또한 매우 민감한 부분이였습니다.


물론 루미스톤 및 젬스톤 업그레이드 개선 및 계속되는 컨텐츠 공급 및 이벤트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나아질 수 있고 조금 더 필요한 부분에서 아직도 유저들은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 글 외에도 다른 많은 의견들이 존재하고 또 그에 따른 반발도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의견이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에 내는 것인 만큼 유저와 운영진 및 개발진간의 소통이 더욱 더 활발하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제 리포터 기간 중 마지막 글이 될 것같군요,


조금 민감한 내용인 만큼 마지막에 적게 되었는데 이 글을 통해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그동안 부족한 제 글을 봐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