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잊혀진 절벽 신전이에요!
구름을 뚫고 하늘 높이 우뚝 솟아오른 독수리 신전이 특징인데,
많은 분들이 과거에 저 신전 꼭대기에 있는 망원경을 보려고 암벽등반을 하다가
EP가 떨어져서 실패했던 기억을 갖고있을 것 같아요! 제가 그랬어요!
이제는 암벽 등반을 하거나 풍선을 탈 때에 EP가 닳지 않기 때문에 옛말이 되어버렸지만,
하여튼 오늘 페리온 맵을 돌아다다가 저 곳에 올라가는 비밀을 알아냈어요!
잊혀진 절벽 신전 맵의 12시 부근에 가면 저렇게 의미심장한 통로 하나가 있어요!
이상한 점은, 저기를 지나간다면 그냥 낭떠러지로 떨어지기 때문에 의미를 전혀 알 수 없다는 거에요!
지금이야 낙사가 없지만, 과거엔 다들 비석을 세울 것을 알기에 그저 '뭐지?'하고 지나쳤을 것 같아요!
아니면 아예 이걸 발견하지 못했거나요! 저는 후자예요!
그런데, 여기 문 옆의 표지판이 스페이스 바를 눌러 활성화할 수 있는 오브젝트더라고요!
혹시 저 문에 포탈이 생기는 걸까? 하는 기대감을 품고 두근두근하며 스페이스바를 눌렀어요!
오오옷!
...?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이왕 온 거, 한 번 뛰어내리기나 해보자! 하고 달려갔어요!
흐와아아아앙!
땋!
그 통로에서 뛰어내리자 독수리 신전의 맨 꼭대기로 이동했어요!
용기있는 자, 구원을 얻을 것이다! 이젠 어떤 의민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