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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스포주의]개편 후 달라진 에픽 퀘스트 스토리를 알아보자 - 4편

2017년 1월 22일 오후 5시 26분 조회: 3860 리포터 위자드Lv.66 새러노이

[리포터/스포주의]

개편 후 달라진 에픽 퀘스트 스토리를 알아보자


- 4편 -








1,2,3편을 아직 읽지 못하신 분들은 1,2,3편 바로가기를,


스포일러가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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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 편 에픽 퀘스트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이름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주요 인물이며 등장하는 인물 전체의 이름은 아님)







[플레이어]


플레이어는 유저 본인의 입장에서 약간의 선택지를 고르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이 선택지는 상대방이 치는 대사의 아주 미미한 부분만 바뀔 뿐,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은 변하지 않는 구조이므로 아무거나 선택하고 싶은 것으로 선택하셔도 됩니다.






[트라이아 왕실]


여제 에레브


근위대장 프레이


왕실 총리 (벨라의 아버지)


무기고 경비병 마크






[헤네시스 자경대]


자경대장 오스칼






[쉐도우 게이트]


기사단장 알론






[엘리니아]


대마법사 아시모프


호르헤


아노스(그린 라펜타의 수호자, 파토스의 도플갱어 '절대 선')


아폴로





[비드블라임 가문]


에르멘(벨라의 언니)






[상인/NPC]


트라이아 도서관장


토이 베셰렐


탐욕마녀 아카시






[1편에서부터 현재까지 드러난 의문의 집단 / 알 수 없음, 확인되지 않음]



검은 마법사


투르카


다크로드


마드리아


벨라(별칭: 붉은 망토)


파토스(아노스의 도플갱어 '절대 악')











72. 굽이치는 협곡 / 벼랑굴




벼랑굴 앞에 서있던 늑대잡이 타우가 안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났다며,

무슨 일인가 싶어 살짝 들여다 보았더니 근위병들이 뿔 달린 악마들과 싸우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다시 한 번 큰 소리가 들리고, 플레이어는 벼랑굴로 향합니다.





벼랑굴로 들어가보니 근위대원 델타가 쓰러져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붉은 망토의 뒤를 쫓아 왔는데 함정이었다는 겁니다.





플레이어는 근위병들과 함께 몬스터들과 싸우고, 벼랑굴의 끄트머리에서 버려진 알현식 물품들을 발견합니다.

부서진 짐마차 일부에 왕실 문양이 새겨진 것을 미루어 볼 때,

알현식이 취소되기 전 사라진 짐마차의 잔해로 추정됩니다.

이어 짐마차의 잔해 속에서 녹색 보석을 발견하고 플레이어는 이를 보고하기 위해 트라이아로 향합니다.












73. 트라이아




프레이에게 벼랑굴의 상황과 녹색 보석에 대해 보고합니다.


시간이 흐른 후, 프레이가 플레이어를 트라이아로 급하게 부릅니다.

총리 집무실로 가서 왕실 총리를 찾아 뵙도록 하라는 프레이.

왕실 총리 이 눈에 띄지 않도록 믿을 만한 친구를 추천해 달라고 했다는 소식입니다.

프레이는 플레이어가 가서 총리를 도와주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74. 총리 집무실





왕실 총리인  비드블라임과 인사를 나누게 된 플레이어.

은 플레이어에게 먼저 녹색 보석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고, 플레이어는 보석이 왕실의 물품이 맞는지 물어봅니다.

은 때가 되면 말해주겠다며 우선 개인적으로 초상화가 슈반다에게 부탁한 그림을 찾아와달라고 합니다.












75. 트라이아 슈반다의 아뜰리에





슈반다의 아뜰리** 향해 슈반다에게 초상화를 달라고 하지만

슈반다는 이미 가져다 드린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작업을 해 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완성하자마자 곧장 비드블라임 저택으로 보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비드블라임 저택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는 슈반다.

“‘그 일’이 있기 전까지만 해도…”

플레이어가 그 일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지만 슈반다는 그리 좋은 일도 아니고

이미 지나간 일이라며 더 언급하길 꺼려합니다.













76. 미들턴 비드블라임 저택





미들턴의 비드블라임 저택으로 향해 에르멘에게 슈반다의 아뜰리에에서 배달된 그림을 찾으러 왔다고 하자

에르멘은 초상화에 대해 의문을 갖는 모습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그렸다고 생각했던 초상화였다며 말을 얼버무리다 이내

에르멘은 그럴 리가 없다며 혼자 고개를 젓습니다.












77. 총리 집무실





에르멘으로부터 받은 초상화를 가지고 에게 가자, 초상화를 본 ‘역시 그 아이였군…’이라는 말과 함께,

벨라 비드블라임의 존재를 처음으로 언급합니다.

플레이어가 벼랑굴에서 발견한 그 녹색 보석은 비드블라임 가문의 증표였던 겁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붉은 망토를 목격한 대원의 목격담을 듣고 슈반다에게 그려봐달라고 부탁했는데,

에르멘과 꼭 닮은 모습인 걸 보고 그녀가 벨라라는 확신이 든 것입니다.

‘또다시 잔인한 아비가 되어야 한단 말인가…’ 라며 비통함을 금치 못합니다.


은 모든것이 자신의 잘못이라며 여제에게 서신을 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78. 트라이아 왕궁





에레브에게 의 서신을 전하자, 에레브는 그날 자신이 아니었다면 총리님은 벨라를 지켰을 거라며,

그날에 관한 이야기를 플레이어에게 꺼내놓습니다.


블루 라펜타가 깨지고 얼마 후, 어둠의 땅에서 온 마왕의 수하들이 왕궁을 습격했을 때

총리는 마왕의 수하들에게 끌려가는 어린 벨라를 구하는 대신 여제인 에레브를 보호했던 것입니다.


에레브는 이 또 그런 비정한 희생을 하게 둘 수는 없다며 그림자 기운의 지배를 받고 있는

벨라를 곁으로 돌아오게 만들 방법이 분명히 있을거라 이야기합니다.












79. 쉐도우 게이트





기사단장 알론이 긴급하게 호출하여 달려간 쉐도우 게이트.

때마침 프레이와 오스칼이 지원군을 이끌고 와서 피해가 크진 않았지만,

얼마 전 벨라와 그림자 군단이 폭풍처럼 몰려왔었단 겁니다.


지금 바로 지원군에 합류해서 힘을 보태주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에

플레이어는 그림자 땅굴로 갑니다.










80. 그림자 땅굴





급히 플레이어는 그림자 땅굴로 향하지만, 그곳엔 이미 벨라의 함정에 걸려들어

정신을 잃은 프레이와 속수무책으로 몬스터들에게 당하는 지원군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플레이어는 오스칼과 프레이를 대신하여 벨라를 쫓아 땅굴 끝까지 향합니다.

그러나 벨라는 이미 자경단의 화살이 박힌 다리로 도망친 뒤였고,

플레이어는 도망친 벨라를 잡기 위해 지원 요청을 하러 쉐도우 게이트로 갑니다.











81. 쉐도우 게이트





수호군들이 쉐도우 게이트의 곳곳을 살피며 벨라의 흔적을 찾고 있지만

뚜렷한 단서는 아직까지 보이지 않은 듯 알론은 한숨을 내쉽니다.

부상을 입은 프레이는 간단한 치료를 받은 후 트라이아로 이송됩니다.











82. 비드블라임 저택






갑작스럽게 플레이어를 부른 에르멘.

에르멘은 아무래도 아버지께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며

트라이아로 가서 아버지는 아무 일이 없는 것인지 살펴봐 달라고 합니다.












83. 트라이아



프레이를 찾아가 어떻게 된 일인지 묻자 벨라와 그 일당이 총리 집무실을 습격했고,

총리가 그들에게 납치당했다고 말합니다.





플레이어는 왕궁 지하 던전으로 가 벨라에게 납치당한 총리를 구하는 것엔 성공하지만,

결국 벨라를 붙잡진 못합니다.





벨라를 원래대로 되돌려놓기 위해 꼭 산 채로 붙잡아야 한다는 에레브의 명령이 떨어지고,

프레이는 플레이어의 생각을 묻더니 이내 당분간은 붉은 망토가 벨라라는 사실은 함구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플레이어는 벨라를 쫓기 위해 추적단의 뒤를 따라 엘리니아 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84. 잃어버린 기억의 숲




쓰러져있는 근위대 추적단 드군에게 벨라가 어디로 갔는지 물어보자

혼돈의 바포메트와 함께 혼돈의 숲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플레이어는 지원군을 모아 혼돈의 숲으로 가기 위해 프레이에게 이 일을 보고하러 갑니다.











85. 트라이아



프레이에게 벨라가 혼돈의 바포메트와 함께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보고하자

프레이는 쉐도우 월드 내에서 벨라의 영향력이 상당한 것 같다며

플레이어에게 에레브 여제에게 가서 벨라의 소식을 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86. 트라이아 왕궁





벨라의 소식을 접한 에레브는 몹시나 안타까워하며

벨라를 꼭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할 수 있을 거라며 총리에게도 벨라의 소식을 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총리에게 진 빚을 크게 마음 속에 담고 있는 에레브의 모습입니다.










87. 총리 집무실





왕실 총리 에게 에레브 여제의 말을 전하자 은 왕실의 총리로서 부끄럽다며,

벨라가 자신을 습격했을 때 자신에게는 벨라의 목숨을 없앨 기회가 있었는데도

차마 그러지 못했다며 그때의 망설임이 여제는 물론이고 이 세상까지 위험하게 하고 있다 자책합니다.











88. 어둠의 회랑



검은 마법사가 ‘그 마법’을 준비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투르카와 다크로드는 다시 한 번 신경전을 벌이며 아군임에도 불구하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투르카는 트라이아 왕실을 어지럽게 만든 벨라의 공을 칭찬하며

다크로드 역시 과거에 가족을 지키기 위해 칠신장에 들어오지 않았냐며 다크로드의 속을 긁어놓습니다.





이어 투르카가 벨라에게 임무 외에 다른 감정은 없는게 맞는지 묻자

벨라는 아무런 감정도 없다며 딱 잘라 대답하지만,

회랑을 뒤로하며 조용히 혼자 왜 왕실이 자신을 ‘이제와서’ 포기하지 않으려 하는지 복잡한 심경을 드러냅니다.











89. 트라이아 도서관



혼돈의 바포메트에 관해 적혀져 있다는 그림자 병술서 책을

구해봐달라는 무기고 경비병 마크의 부탁을 받고 트라이아 도서관으로 향한 플레이어.


도서관장 에게 그림자 병술서 라는 책을 들어본 적이 있느냐고 묻고,

엘리니아의 호르헤를 소개받아 그를 찾아가게 됩니다.










90. 엘리니아





트라이아의 도서관장 에게 소개를 받고 왔다고 하자 반갑게 맞아주는 호르헤.

왕실 근위대에서 혼돈의 바포메트에 대한 정보를 수집중이라고 털어놓고,

그림자 병술서가 어디 있는지 아냐고 묻습니다.


그러나 예전에 아폴로 라는 녀석이 페로니아의 불타는 나무 위에서

그 책을 읽다가 실수로 떨어트리는 바람에 흔적도 없이 타버렸다며

이젠 더이상 볼 수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그림자 병술서의 내용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있었으니,

바로 한번 보고 들은 건 뭐든 다 기억하는 아폴로의 천재적인 재주였습니다.











91. 반딧불이 동굴



아폴로를 찾기 위해 반딧불이 동굴로 온 플레이어.

그러나 아폴로는 혼돈의 바포메트에 대한 기록이 있는지 묻자

입이 아프다며 말하기 싫다고 플레이어를 돌려보내려 합니다.





결국 까다로운 아폴로를 위해 킹슬라임 젤리를 구해다주고

혼돈의 바포메트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92. 트라이아





마크는 혼돈의 뿌리가 없으면 혼돈의 바포메트의 어둠이 약해질 거라는 이야길 전해듣고,

이를 무기고를 지키지 못했던 실수를 만회할 찬스라고 생각했는지

플레이어에게 혼돈의 숲으로 가서 혼돈의 뿌리를 빼앗아 와 주면 안되겠냐며 부탁합니다.


마크를 위해 혼돈의 뿌리를 바포메트로부터 빼앗아 온 플레이어.

그러나 그곳에서 벨라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93. 트라이아 왕궁





여제 에레브의 부름을 받고 왕궁으로 가자,

에레브는 벨라를 악의 구렁텅이에서 구해내기 위해 엘리니아의 대마법사 아시모프에게 서신을 전달하려 합니다.











94. 마법의 전당





엘리니아의 마법의 전당을 찾아 아시모프에게 서신을 전달하자

아시모프는 참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도 마녀들의 영혼 저주술을 거꾸로 이용해보자며

엘루아 숲길에 있는 베셰렐 마법 도서관으로 가 토이 베셰렐을 만나보라고 조언해줍니다.


고대 마녀 아카보나리가 남긴 아카보나리의 저주란 책을 찾아

정통 마녀들의 영혼 저주술을 이해해보잔 겁니다.











95. 베셰렐 마법 도서관





토이 베셰렐에게 아카보나리의 저주가 있는지 묻지만 어림도 없다며 대차게 까이는 플레이어.

하지만 거듭 사정하는 플레이어를 보고 토이 베셰렐

스토니콘다의 심장을 구해올 수 있다면 건네주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책장을 ** 스토니콘다의 심장이 있는 위치를 알아내고

용암을 조사해 스토니콘다의 심장을 가져온 플레이어에게

토이 베셰렐도 아카보나리의 저주를 건네주게 됩니다.











96. 마법의 전당



대마법사 아시모프에게 아카보나리의 저주를 주고,

생명의 결계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그곳을 살펴보러 가게 됩니다.










97. 생명의 숲



생명의 틈 던전을 클리어하고 생명의 숲으로 가 그린 라펜타를 수호하는 아노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모든 진실은 때가 되면 대마법사님께서 알려주실 거라며 곧 다시 만나게 될 것임을 알려주네요.












98. 마법의 전당



영혼 저주술과 관련된 페이지를 찾아 중간 부분까지의 해석을 끝냈다는 아시모프.

마녀의 영혼 저주술에는 영혼의 구슬이라는 것이 필요하니 엘린 숲에서

탐욕마녀 아카시가 운영하는 상점을 찾아가 영혼의 구슬을 빌려와 달라고 합니다.











99. 숲 속 마녀의 상점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카시는 쉽게 구슬을 빌려주지 않습니다.

플레이어는 아카시가 가져와 달라는 비단 잉어를 잔뜩 구해다주고,

호수 바닥에서 영혼의 구슬을 꺼내가는 것을 허락받습니다.











100. 마법의 전당





토이 베셰렐에 이어 아카시의 요구까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느라 잔뜩 초췌해진 플레이어에게

아시모프는 동정어린 말을 건넵니다. (울컥..)





플레이어가 영혼의 구슬을 빌려오는 사이 아시모프도 저주 해독을 모두 끝내고

저주술의 비밀도 풀었다고 합니다.


순수하고 맑은 상태의 영혼들이 모여있다는 극상의 세계로 가야만 저주를 풀 수 있는데,

그린 라펜타를 이용해야 하는 만큼 신중해야 하기에 에레브 여제에게 먼저 보고하라고 합니다.











101. 트라이아 왕궁





에레브는 플레이어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야 할 일이 되어버렸다며

사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흐른 뒤, 여제는 고민을 마쳤는지 플레이어를 불러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벨라 뿐만 아니라 무너지는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선 누군가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라며

강인한 정신력과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만 극복할 수 있는, '간극'을 극복할 자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어 플레이어에게 이 세계를 위해 당신의 목숨을 걸고 영혼의 차원으로 들어가 줄 수 있겠냐고 묻는 에레브.

플레이어는 알겠다고 대답하고 (서..선택지가 하나야! 이건 왜 선택 못하는 거죠!? 내 목숨 나도 소중한데!)

마법의 전당으로 갑니다.











102. 마법의 전당





대마법사 아시모프에게 에레브의 이야기를 전하자,

언젠가 아노스가 이야기했던 비밀에 대해 아시모프는 털어놓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린 라펜타를 수호하는 아노스가 절대 선,

그것을 위협하는 파토스가 절대 악인 도플갱어의 관계이며

둘중 하나라도 죽게 된다면 상대방 역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기묘한 관계란 겁니다.

아노스와 그린 라펜타를 지키기 위해 꽁꽁 숨겨둔 그린 라펜타.


플레이어는 '진짜 그린 라펜타'의 생명 에너지가 극대화되는 시점에

차원의 결계로 들어가 영혼의 차원과 현생을 연결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103. 차원의 결계 / 영혼의 차원





영혼의 차원으로 가기 위해 영혼의 등불을 흡수하고 영원의 차원으로 들어가는 플레이어.





그곳에서 플레이어는 딱딱하게 굳어버린 벨라의 영혼을 발견합니다.


이미 딱딱하게 굳어버린 벨라의 영혼 앞에서는 정화된 영혼의 구슬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고,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차원의 결계로 돌아갑니다.





아노스에게 벨라의 영혼이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고 전하자,

벨라는 꽤 오랜 시간 악의 힘과 대항하며 버텼겠지만 이젠 벨라를 되돌릴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며

자아 봉인은 벨라 스스로 풀어내지 않으면 누구도 도와줄 수 없을 것 같다 말합니다.












104. 마법의 전당





아시모프에게 영혼의 차원에서 있었던 일을 전하자 벨라를 너무나도 안타까워하며

여제님이 충격 받으시지 않도록 잘 이야기해주길 부탁합니다.












105. 트라이아 왕궁





벨라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려 했던 계획이 물거품이 된 것 같다 전하자

에레브는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막상 이렇게 되고 보니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게 되었다며

이대로 벨라를 포기해야 하는 것인지 고뇌에 빠집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총리에게 아직 희망을 버리지 말아달라는 말을 전해달라는 여제의 모습에서

벨라와 총리를 위하는 그녀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106. 총리 집무실





왕실 총리 은 플레이어의 어두운 표정만을 보고 바로 벨라를 구하지 못하게 됐음을 직감합니다.

위로의 말을 건네어봤지만, 역시 아버지의 마음은 어둡기 마련이겠죠.





이어 은 동생을 기다리고 있을 에르멘에게도 이 소식을 전해달라며

이제 우리들의 마음에서도 벨라를 보내야 할 것 같다 말합니다.









107. 미들턴 비드블라임 저택





벨라를 구할 수 없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에르멘은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더니,

이내 아무도 모르게 부탁할 일이 있다며 탈리스커 지역에 카오스 타임 센터라는

시간 공학 연구소가 있다고 들었다며 시간 공학자 호브 박사에게 시간의 레드 라펜타가 있다면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지 여쭤봐달라고 부탁합니다.












▶개편 후 에픽 퀘스트 4편의 스토리 감상 포인트◀


여기에 포인트를 두고 감상해보세요!





① 벨라, 그녀는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이번 회차는 거의 벨라가 주인공이었던 회차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벨라의 이야기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는데요,

비록 저주술을 거꾸로 이용해서 벨라를 되돌리는 것은 실패했지만

벨라의 언니인 에르멘이 시간의 레드 라펜타를 이용해 무언가를 계획하는 듯한 모습에서

다음 회차를 거치며 혹시 벨라가 다시 예전처럼 돌아올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릴지에 초점에 맞춰지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벨라는 단순한 등장인물이라기엔 트라이아 왕실 전체를 쥐락펴락 할 수 있는 과거와 함께

현재는 검은 마법사와 칠신장들에게 충성을 다하는 공신으로서 가진 힘이 있기 때문에

그녀가 향후 어떤 쪽으로 돌아서느냐에 따라 에픽 퀘스트의 스토리에도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자아 봉인은 스스로가 풀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이 복선으로 깔려

벨라가 ‘왜 이제와서…’ 라며 왕실 사람들을 떠올리며 착잡해하는 감정과 맞물릴 수 있을지도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② 검은 마법사가 준비하고 있다는 ‘그 마법’이란 뭘까?


3편 말미에서 어둠의 회랑 이벤트가 발동되었을 땐 검은 마법사가 칠신장들 위에 서 있었지만

이번 이벤트에서 검은 마법사는 등장하지 않는데, 투르카는 이를 두고

‘요즘 그 마법을 준비하시는 시간이 부쩍 늘었지’라며 검은 마법사가 자리를 비운 이유를 짐작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검은 마법사 뿐만 아니라 마드리아도 그 자리에 없었단 것인데,

지난 3편에서 검은 마법사가 말했던 마드리아가 해야 할 더 큰일이란 것이 그 마법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③ 꾸준히 언급되는 ‘빛의 노예’, ‘빛의 파멸’이란 무엇일까?


검은 마법사와 관련된 인물들은 에레브 여제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빛을 안 좋은 것으로,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하며 빛의 노예, 빛의 파멸 같은 말을 써 왔습니다.


이번 편에서도 벨라는 왕궁 지하에서 패하며 돌아가면서도 ‘마드리아님은 이 정도론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플레이어와 총리를 향해 빛의 노예라고 일컫습니다.


도대체 빛으로 인해 파멸된다는 것은 어떤 뜻이며, 그들은 왜 그렇게 에레브 여제를 부정적으로 간주하는 것일까요?

흔히 빛 하면 떠오르는 긍정적인 이미지와 정면으로 대비되는 개념을 차용한 그들의 말은

이후의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드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 같습니다.





④ 투르카와 다크로드의 신경전, 그리고 다크로드의 과거


투르카와 다크로드는 어둠의 회랑 이벤트가 발동될 때마다 꾸준히 다투거나 서로의 속을 긁으며

도발을 일삼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들의 사이가 왜 나쁜지는 아직까지 알 길이 없지만

이들이 아군임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로 사이가 나쁜 것이 앞으로의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해지네요.


또, 이번 회차에서 투르카가 다크로드의 속을 긁기 위해 꺼낸 다크로드의 가족 이야기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향후 다크로드의 가족 이야기가 다루어진다면 다크로드가 칠신장에 합류하게 된 배경 역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⑤ 플레이어, 너무 힘들어요… 토닥토닥!


플레이어의 잠재력에 관한 언급은 꾸준히 있었지만, 그밖에도

어째 갈수록 플레이어는 할 일이 너무나도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굵직한 에픽 퀘스트 스토리 외에도 바쁜 근위대를 대신하여 쓰러트려야 할 몬스터들이나

생활 컨텐츠와 관련된 스토리가 매우 많고,

또 그럴 때마다 열심히 잘 해내는 플레이어에게 쏟아지는 NPC들의 칭찬(…)은,

플레이어가 전투에만 능한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것을 척척 해내는 만물박사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또, 개발진도 어느정도 플레이어의 동해번쩍 서해번쩍 퀘스트 노가다를 위로하고 싶었는지

이번 편에선 아시모프가 수척해진 플레이어의 얼굴을 동정하는 듯한 대사도 있었는데요,

이런 소소한 위로와 재미 하나하나가 기나긴 에픽 퀘스트의 여정을 조금이나마 달래주지 않나 싶네요.









지난주에 예고드렸던대로 이번주는 분량이 넘치다 못해 터져 흐르는 주였습니다.

글자 수도 장난이 아니고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도 많이 넣다보니 스압이 심하지만 ㅠ.ㅠ

부디 에픽 퀘스트 스토리와 메이플2의 세계관을 이해하시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기만을 바랍니다.



이번주는 드디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주입니다!

다들 맛있는 음식,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설 연휴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