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는 정보를 가진 소수(마피아팀)와 정보를 가지지 못한 다수(시민팀)의 싸움을 모델로한 파티용 게임이다.
여기서 정보 유무란 마피아팀은 자신이 마피아임을 알고 시민팀인 적이 누군지 알지만
시민팀은 적인 마피아가 누군지 모른다는 것에 있다.
대신 마피아는 소수, 시민팀은 다수로 시작한다.
간단히 말해 직업을 배분 받고 누가 마피아가 됐는지 추리하는 게임이다
직업을 나눠주고 게임을 진행시킬 사회자가 꼭 있어야 하는 이유다
2. 게임 규칙
마피아는 낮과 밤으로 진행된다.
낮에는 자유토론을하며 마피아를 찾아보는 시간이다.
주어진 토론시간이 모두 종료되면 누가 가장 마피아 일 것 같은지 투표한다
가장 투표를 많이 받은 사람은 최후변론을 단독으로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한번 더 주어진다 최후변론이 끝나고 바로 사형을 시킬지 말지 찬반 다수결을 하므로 게임에서 일찍 아웃되기 싫다면 진심어린 호소 또는 메소드 연기를 펼쳐야만 한다. 사형집행 찬반이 결정되면 낮의 활동은 끝난다.
밤은 마피아들이 누구를 죽일지 선택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시민팀중에서도 밤에 활동이 가능한 직업이 있지만 사회자 외에 지역채팅은 모두 금지다. 직업 활동들이 끝나면 사회자가 정리 후 아침이 됐음을 알리며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다시 토론시간을 주게된다.
- 첫시작은 착석부터
위의 사진처럼 의자나 방석에 앉아 진행된다.
몇명이 참여하는지 사회자가 파악해야 하므로 게임에 참여하고 싶다면 빠르게 착석해야 한다.
늦게 착석하다 괜히 자기 옆자리 앉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형 투표 받지 않길 바란다.
- 오프라인 마피아와의 차이
오프라인 마피아의 경우에는 표정만으로도 쉽게 거짓말을 구별 해 낼 수 있다.
물론 어떤 경우엔 최후의 반론때 자신의 억울함을 눈물로 호소하여 살려줬더니 알고보니 마피아인 경우도 있다.
이런 친구들은 게임이 완전히 끝난 후 일상생활까지도 신뢰를 잃는다
그러나 메이플 마피아 처럼 온라인에서 마피아를 즐길 때엔 이런 걱정이 없다.
어떤 팀이든 당신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고 오로지 당신이 가장 애용하는 키보드에 의지하면된다.
대중들의 심리를 읽고 자신의 말을 신뢰하게 하라. 화려한 표현력도 좋고 날카로운 추리력도 좋다.
단 도배는 차단이다. 추가로 신체부위, 캐삭, 가족 등을 걸면서 까진 믿음을 호소하진 말자 게임이다.
- 선낮(낮부터 시작)
오프라인 마피아와는 달리 메이플 마피아는 선낮을 먼저 가는 경우가 많다.
사회자가 미리 그룹채팅으로 마피아들을 초대하기 때문인데
따라서 선밤을 가지 않아도 마피아들은 누가 아군인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사회자에 따라 선밤부터 가기도 한다.
단지 선밤을 갈 경우 채팅 한번 못해보고 버복사 체험을 하기때문에
자신을 퍼킬(마피아에게 처음지목)한 마피아에게 앙심을 품게 된다
- 밤
지역채팅은 금지된다 밤에 활동가능한 직업은 사회자와만 연락할 수 있다.
당연히 사회자 외 다른 이 들과의 귓말도 절대 금지다.
- 승리조건
마피아가 모두 죽으면 시민팀 승리.
시민의 수와 마피아의 수가 같아지면 마피아의 승리다.
수가 동률이 되면 투표가 무의미 하므로.
4. 직업소개
가장 고전은 마피아와 시민의 구성이지만 온라인상에서는 모두가 포커페이스에
어릴때부터 전투적으로 키보드를 쳐온 준비된 마피아 고수들이기 때문에 게임이 산으로 갈 확률이 높다.
따라서 흐름이 조금 더 논리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직업추가가 필수적이다.
4.1 시민팀 직업
경찰
밤에 한사람을 지목하여 마피아를 찾아 낼 수 있다.
경찰이 아침이 된 후 조사결과를 발표 할 수 있으나 자신이 경찰임을 밝히는 순간
마피아의 1순위 표적이 되므로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의사
밤에 한사람을 지목하여 마피아의 공격으로 살릴 수 있다. 의사를 잘하는 사람일 경우 경찰이 바로 첫 조결(조사결과)부터 나와도 좋지만 대부분 자힐(자신에게 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나친 자힐로 시민팀이 진다면 경기 종료 후 경찰 의사 둘이 말다툼하는 장면을 심심치않게 목격 할 수 있다.
기자
밤에 한사람을 지목하여 그 사람을 취재할 수 있다. 아침이 되면 사회자가 기자가 취재한 사람의 직업을 밝혀준다.
마피아나 스파이를 취재할 경우 갓기자라고 불리지만 아닐 경우 '기자 누구냐?'라는 말을 듣게된다.
경찰과 의사와 달리 한번만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4.2 마피아팀 직업
마피아
보통 시민수의 1/3정도로 배정이 되고 그룹채팅으로 만나게되면 ㅋㅋㅋㅋ로 인사를 시작한다.
누구죽일래?는 거의 오늘점심 뭐먹지급의 고뇌가 되겠지만
낮이되면 바로 시민팀의 직업중 하나로 연기를 해야하므로 빠르게 죽일사람을 선택하고
낮에 어떤 드립을 칠지 계획을 짜는게 좋다.
스파이
스파이는 밤에 지목한 사람의 직업을 알 수 있다. 마피아를 지목하게 될 경우
마피아 그룹채팅에 초대되고 대신 능력을 잃는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마피아에게 합류하기 전에 죽는 경우가 많다.
마피아도 스파이가 합류하기전에는 누군지 모르기 때문이다.
최대한 게임을 지저분하게 만들고 판단을 흐리게하여 마피아가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외
그외에도 선무당,영매,암살자,도둑,버스기사,마술사,정신병자,테러리스트,성직자,판사,저격수 등 별별직업이 있으나 타 게임에서 가져온 직업들로 동일직업이라도 역할이 다른 경우도 있고 메이플 마피아에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도 있어 정리 후 다음 기사에 추가적으로 실을 예정이다.
5. 마피아에서 지켜야할 매너
5.1 빠른 착석과 잦은 이동 자제
많은 메이플 마피아 사회자분들과 이야기 해본 결과 한결같이 말하는 부분은 빠른 착석과
잦은 이동을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말이었다.
보통 직업배분때 사다리타기를 많이 이용하기도 하고 인원 수를 체크해야하는데
만약 갑자기 앉았던 사람이 사라진다면?
직업배분을 처음부터 다시해야하기 때문.
한 사회자분은 하우징에 퇴장 시스템 추가를 격하게 주장하였다('어별'님)
5.2 채팅 금지 시간
채팅금지가 필요한 시간이 있다.
간단하게 낮의 토론 시간 외에는 지역채팅을 해선 안된다.
특히 투표에 몰려 최후의 반론으로 생사여부를 호소하고있는데
'다 거짓말임ㅋ'을 치면서 껴든다면 마피아를 같이 하기 싫어질 것이다.
- 투표시간
- 최후반론
- 밤시간
- 아침 활동결과 공개전
모두 채팅을 중단해야할 때이다
6. 결론
마지막으로 마피아는 지능적인 게임일 수 도 있고 그냥 촉 게임일 수 있다.
다만 자신이 계획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해서 남탓만 해서는 안된다.
익숙치 못한 유저들이 제대로 된 판단을 못 한다면 그것을 예측하지 못한 자기책임이다.
또한 올바른 추리를 하더라도 당신의 말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감정에 호소하기도 하고 공감대를 이끌어 내라 좌뇌 우뇌가 모두 풀가동하시길
추리를 잘하지만 대중들의 마음을 못움직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감정적인 호소 또는 말빨로 대중들을 잘 선동하고 추리는 엉망이라 팀을 패배로 이끄는 플레이어도 있다.
패배했다면 자기가 어느쪽 플레이어인지 복기해 보는것도 마피아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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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기사작성에는 메이플 마피아의 직업들과 룰에 대해 더 자세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장소홍보와 더 많은 정보공유를 위해 마피아 사회자분들과 모임을 갖고 싶습니다.
떡팜으로 우편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그 외 메이플 마피아가 더 활성화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분들도 아낌없는 제보부탁드립니다.
이메일 : hurjunkr10@naver.com
메이플 아이디 : 떡팜